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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정인경 작곡가 결혼 발표 논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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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yal 쩡 2024. 4. 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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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유재환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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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3일, 작곡가 유재환이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사실을 알렸습니다. 당시 유재환은 "사랑하고 있다. 힘든 이 시기에 저에게 너무 큰 위로와 힘이 돼 준 사람이 생겼다"며 작곡가 정인경과의 결혼을 알렸는데요. 해당 사실을 알게 된 동료 연예인들은 해당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며 축하하는 의미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유재환이 결혼 사실을 알린 이후, 작곡비 사기와 성희롱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명예능 프로그램에 나오셨던 연예인, A씨의 작곡사기를 고발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기 때문인데요. 해당 글에 의하면 A 씨는 피해자 B 씨를 상대로 작곡비 130만 원을 사기 친 후 병원, 사고, 공황 등의 핑계를 대며 2년째 아무 곡도 주지 않았다고 하네요. 게다가 밥을 먹을 돈이 없다며 식비를 빌리기도 했고, 그리하여 현재 기준 총 153만 원이라는 금액을 빌려준 뒤 받지 못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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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이 올라온 후 네티즌들은 A씨가 유재환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후 유재환은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이후 보도된 바에 따르면 작곡가 유재환은 지난 2022년, 자신의 SNS를 통해 "남녀노소 작곡비 없이 곡을 드린다"라고 홍보했지만 실제로는 한 곡당 130만 원을 받았으며, 제대로 된 곡을 받은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해요. 게다가 작업을 이유로 사람들과 친분을 쌓은 뒤에는 돈을 빌려달라는 요구를 했다고 합니다. 당시 작업 채팅방 인원은 200명이 넘었으며 피해 액수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하네요.

 

논란이 불거지자 유재환은 자신의 SNS 모든 게시물을 지운 뒤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유재환은 사과문을 통해 "개인적인 일들이 여럿 중첩해 생겼고, 그러면서 건강의 이상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의로 금전적 피해를 드리려 한 것은 아니"라며 "곡 작업은 진행되었으나 마무리하지 못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자꾸 연락을 피하게 됐다"고 일이 그렇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 "마음에 드시는 작업물을 전달하기 위해 다시금 최선을 다하겠다. 금전적으로 돌려받으셔야 하는 분들은 DM이나 따로 연락 주시면 사실 관계 확인 후 변제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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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성희롱 의혹에 관련해서는 "억울하다"며 "사귈만큼 가까운 사이였기에 대화가 19금뿐이었던 것뿐"이라고 했지만, 해당 내용은 이후 삭제되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성희롱 의혹은 유재환이 피해자와 나둔 메신저 대화 때문인데요. 피해자가 공개한 카톡에 의하면, 유재환은 피해자에게 "그러면 우리 몇 번만 자고 나서 사귀는 건가요?", "X파로 오래 지낸 경우도 많았다", "잠자리할 땐 좀 들어봤다. 저는 섹시 토크, 더티 토크도 한다"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결혼 발표 후에는 피해자에게, 자신의 예비 신부에 대해 "예비신부 절대 아니다. 내가 스토킹을 당하고 있는데 ㅇㅇ은 나의 배다른 동생이다. 숨겨진 가족사까지 다 드러내길 바라는 거냐"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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