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 드라마 / My Dearest Nemesis (2025)
장르 로맨틱 코미디, 오피스
방송 시간 월 ~ 화 / 오후 8시 50분 ~
방송 기간 2025년 2월 17일 ~ 2025년 3월 25일 (예정)
방송 횟수 12부작
기획 CJ ENM
채널 tvN
원작 혜진양의 네이버 웹툰 <그놈은 흑염룡>
출연 문가영, 최현욱, 임세미, 곽시양
촬영 기간 2024년 6월 ~ 12월 27일 (사전 제작)
스트리밍 TIVING
시청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새로 온 본부장에게서 최악의 첫사랑, ‘흑염룡’의 기운이 느껴진다?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로맨스
“나도 사랑받고 싶다!” 별로 착하지 않은 나라도, 남들은 이해 못 할 취미를 가진 나라도, 가진 것 없는 나라도, 별종 소리를 듣는 나라도… 모두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줄 ‘단 한 사람’을 찾고 싶어 한다. 그러나 그것은 우주의 기운이 도와야 하는 기적에 가깝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랑받기 위해 애쓴다. 스펙을 쌓고, 몸을 가꾸며 나를 바꾼다. 싫어도 웃고, 원치 않는 친절을 베푼다. 보여주고 싶은 나만 보이고, 지저분한 나를 숨긴다. 반주연은 재벌이지만 한강뷰 아파트에서 눈물 젖은 명품 셔츠를 집어던지는 대신 록음악에 몸을 맡기고, 만화책을 넘기는 중2병 오타쿠다. 그는 세상의 기준에 맞춰 자신을 숨기는 쪽이다. 백수정은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무조건 참는 것보단 가운뎃손가락을 들고 싸우는 게 익숙한 인간 사이다, 본부장 킬러다. 그녀는 애쓸 시간도 아까워 사랑받기를 포기한 쪽이다. 그리고 이 드라마는 그런 두 사람이, 운명처럼 기적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누군가 말하길, 이 세상엔 기적을 믿는 사람과 기적을 믿지 않는 사람만이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이건 기적을 믿는 이들을 위한 드라마다.
다가오는 2월 17일 부터 <원경>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입니다.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문가영, 최현욱, 임세미, 곽시양 배우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2월 17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영될 예정이니 참고해 주세요!
그놈은 흑염룡 인물관계도 |
그놈은 흑염룡 원작 웹툰과 드라마의 차이점을 찾아보는 것도 드라마의 시청 포인트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는데요.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원작에서는 중학생에서 대학생이 된 남주인공이 서울로 상경하며 여주인공 아버지 명의의 집에서 하숙을 하는 설정이지만, 드라마는 오피스물이라고 합니다.
또한 남주인공의 이름이 원작에서는 흑염룡이었지만, 드라마에서는 변주연으로 변경되었어요. 여주인공의 친구 이름도 이주영이라는 이름에서 서하진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원작에서는 남녀주인공이 재회하기까지 4년 정도가 걸렸다고 하는데요. 드라마에서는 무려 16년으로 큰 차이가 있네요!
그놈은 흑염룡 인물관계도 |
백수정 (cast. 문가영) / 용성백화점 기획팀 팀장
나는, 전생에 뭐였길래 사는 게 이렇게 피곤할까? 엄마 없이 자란, 가난한 철물점 집 딸에게는 분명한 한계가 그어진다. 엄마가 돕지 못할 테니 반장은 하면 안 되고, 장학금 받아야 할 테니 대학은 하향 지원하는 게 좋겠고…. 웃겨. 가슴에 던져진 불씨들은 나를 더 끓어오르게 할 뿐이다. 남들한테 당연한 게, 나한텐 안 당연한 게 되는 걸 견딜 수가 없다. 편견은 부수고, 받은 무시와 차별은 갚아주고 싶다. 그러려면 강해지는 수밖에.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혼자서 다 해내면 된다.
반주연 (csat. 최현욱 (아역: 문우진)) / 용성백화점 전략기획본부 본부장
나는, 혼돈이라는 숙명을 짊어진 흑염룡이다. 어린 날, 사고로 한순간에 부모를 잃고 혼자가 된 내게는 커다란 공동(空洞)이 생겼다. 빛이 사라진 자리엔 어둠만이 남고, 온기가 거두어진 빈자리는 순식간에 차가워졌다. 채울 수 없는 구멍을 메우려 나는 발버둥 쳤다. 내게 남은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에게 인정받고 싶었다. 용성그룹 회장의 하나뿐인 손자로서 그녀가 원하는 후계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여전히 외로웠고, 공허했다.
서하진 (cast. 임세미) / 주점 '술로' 대표
나는, 그냥 산다. 꼴리는 대로. 할 수 있는 한 느낌대로, 원하는 대로 사는 게 행복이다. 인생은 어떻게든 흘러간다. 어쩌다 보니 대학에 입학하기 무섭게 남자친구를 사귀었고. 어쩌다 보니 PC 게임에서 문파를 만들고, 문파장이 됐다. 재밌었다. 별별 인간들이 다 있었지만, 수정이처럼 좋은 인연도 많이 만들었다. 그렇게 어쩌다 보니 취직하고, 결혼하고, 이혼까지 했다. 엄마는 딸이 ‘이혼녀’가 됐다며 앓아누웠다.
김신원 (cast. 곽시양) / 용성백화점 디자인실 실장
나는, 헤프지 않다. 지금까지 만난 여자를 불러 모으면 작은 공연장 하나를 가뿐히 채울 수 있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헤프다는 게 뭔가. 말이나 행동을 조심하지 않고 함부로 하는 것 아닌가? 나는 언제나 신중했고, 어디서나 진중했다. 동시에 두 여자를 만난 적도 없고, 남의 여자를 탐낸 적도, 여자를 만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적도 없다. 오는 여자 안 막고, 가는 여자 안 잡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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