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재혼녀 늦둥이 출산 소식 김동현 MC그리와 23살 차이

김구라 프로필 사진

방송인 김구라가 2세 소식을 전했습니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전부인과의 협의 이혼을 한 후 12살 연하의 A 씨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적이 있는데요. 이후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를 하여 가정을 꾸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 또한 김구라와 함께 어렸을 적부터 방송 활동을 했고, Mnet 예능 <고등래퍼>를 통해 '그리'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얼굴을 알렸습니다. 김구라의 둘째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구라 아들 김동현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미 알려져 있는 김구라 아들 김동현과, 새로 태어난 김구라 2세는 23살 차이라고 합니다. 

 

김동현은 지난 8월 13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를 통해 새엄마에 대한 호칭이 누나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누나라는 호칭을 밝히면서도 다른 애칭은 아직 조금 어색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늦둥이 아이를 얻은 김구라는 1970년 10월 3일 생으로 올해 51세 입니다. 경기도 인천시 북구 갈산동 출생으로 184.5cm의 키와 RH-O형의 혈액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부인과는 1997년에 결혼하여, 위에서 언급한 대로 2015년 이혼하였습니다. 종교는 무교이며 소속사는 라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구라 외 라인 멘터 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으로는 김국진, 김수용, 이윤석, 윤정수, 윤형빈, 양세형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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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소속사 라인 엔터테인먼트 관걔자는 김구라 부부가 추석 전에 2세를 출산했다고 밝혔는데요. 아이는 예정보다 일찍 태어나 현재 인큐베이터 치료를 받고 있지만, 다행히도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아이의 성별과 출생일에 대한 언급 조심스러워했습니다. 김구라의 아내 A 씨는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산후조리 중이라고 합니다.

 

김구라의 2세 소식이 전해지자 동료 방송인들의 축하도 이어졌습니다. 박명수는 라디오 진행중 청취자를 통해 김구라의 소식을 알게 되었는데요. 소식을 들은 박명수는 얼마 전 산부인과에서 봤다는 말이 있었는데 부담이 될까 봐 물어보진 않았다며 너무 잘됐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얼마나 귀엽겠냐, 친구로서 동료로서 축하한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김구라의 친구로 잘 알려져 있는 지상렬도 라디오 방송 '두시 탈출 컬투쇼'를 통해 정말 축하할 일이라며 부러움을 전했습니다. 

 

그동안 김구라는 방송을 통해 여러차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었는데요. 김구라는 현재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MBC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JTBC <내가 키운다>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래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