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다운 증후군배우 영희 정은혜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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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4일 방송된 <우리들의 블루스> 14회 에서는 영옥의 쌍둥이 친언니 영희가 공개되었습니다. 영옥과 영희는 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화가 부부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하는데요. 영옥과 영희의 부모님은 굉장히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지만, 영옥의 언니 영희가 다운증후군으로 태어나면서 현실을 깨닫고 그림을 접은 뒤 옷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느 날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 영옥이 영희를 부양하게 되었다는 내용이 방영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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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옥은 어린 마음에 자신의 언니인 영희를 버리려다가 실패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자신의 언니를 위해 많이 노력하며 살아온듯 합니다. 그리고 성인이 된 후에는 돈을 많이 벌어오겠다며 강릉, 부산, 그리고 제주 등 언니와 멀리 떨어진 지역들을 일부러 옮겨 다녔어요. 어쩌면 도망일지도 모르는 취업을 하고 처음에는 두 달에 한 번, 그리고 반년에 한번.. 영옥이 영희를 보러 가는 횟수는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는 2년 동안 언니를 찾아가지 않고 돈만 보내왔다는 내용이 나오기도 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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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다운증후군 배우가 등장하면서, 해당 배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굉장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너무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다운증후군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본명은 정은혜 이며 캐리커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중!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가 첫 연기 작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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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프로필

미술인, 미술기관단체인

출생 1990.11.18

분야 입체, 퍼포먼스, 회화

소속 서울문화제단 잠실 창작스튜디오 11기 입주 작가

경력 2020 서울문화제단 잠실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2020 서울문화제단 잠실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2019 한국예술인 복지재단 작가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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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에서 영옥이 자신을 2년 동안이나 오지 않자, 영희는 "네가 안 오면 내가 간다"라며 무작정 택시를 타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는 등 영희는 하나뿐인 동생 영옥이 많이 보고 싶은 듯했어요. 그리고 당일, 영희를 돌봐주고 있는 시설의 선생님은 영옥에게 전화해 "내일 오후 2시 비행기로 영희가 갈 것이니 3시까지 마중 나오라"는 전화를 합니다.

 

당황한 영옥은 "새벽부터 물질을 나가서 돌볼수가 없다. 자신이 잘 달래 볼 테니 영희를 바꿔달라"라고 말하지만 장 선생님은 "시설 전체 리모델링 공사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일주일 동안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라고 말하며 "선생님이 돌봐줄 수 없겠냐"는 영옥의 말을 거절하고 전화를 끊어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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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그 시기에 정준은 영옥에게 "나는 누나를 결혼 전제로 만나고 싶고 내 마음은 진지하다. 부모님께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니 한번 보자고 하더라. 물질 쉴 때 한번 가자"라는 말을 하여 영옥으로 부터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듣고 마는데요. 여태까지 연애했던 전 애인들이, 자신의 언니에게 지쳐 떠나갔던 경험을 여러 번 했던 영옥의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결국 정준은 제주로 오게된 영희를 만나게 되고, 처음에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자신의 마음에는 변함이 없고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을 어필하면서 영옥의 마음을 돌린 듯합니다. 그다음 내용은 다가오는 토요일에 방영되는 15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음!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육지에서 온 영옥에 대해 미스테리하다며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등장했는데, 영옥이 자신의 이야기를 잘하지 않고 맨날 누군가와 전화를 했던 이유가 이번에 밝혀졌어요. 우리들의 블루스도 이제 이야기의 막바지를 향해하고 있지만, 16부작이 아닌 20부작이기 때문에 아직 6회 차가 남아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