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칼부림 살인사건 정리
지난 21일, 신림역 4번 출구 인근 상가 골목에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4명의 사상자를 낸 조 씨는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20대 남성을 살해한 뒤, 다른 남성 3명에게도 흉기를 휘둘렀는데요. 경찰에게 붙잡히는 과정에서 "나는 불행하게 사는데,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고 분노에 가득 차 범행했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조 씨는 영장 심사를 위해 출석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저질렀다"라고 밝혔고, "예전부터 너무 안 좋은 상황이었던 것 같다"며 "제가 너무 잘못한 일이다. 저는 그냥 쓸모없는 사람이다. 죄송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신림역 칼부림 당시 영상이 확산되면서, 당시 현장에 있던 한 여성이 맨손으로 조 씨를 밀쳐 한 남성을 구하는 장면도 전파를 탔는데요. 해당 영상을 보면, 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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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24.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