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의 봄 출연진 타임라인 정보 등장인물 드라마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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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계의 봄  

SBS 수요 드라마 (2025) / Spring of Youth

장르 로맨틱 코미디, 청춘, 캠퍼스, 음악

방송 시간 수 / 오후 10시 40분 ~ 

방송 횟수 10부작

채널 SBS

출연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 서혜원, 김선민

촬영 기간 2024년 10월 ~ 2025년 4월 13일 (사전 제작)

스트리밍 웨이브

시청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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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계의 봄 소개

"눈부신 우리의 계절 나의 봄"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 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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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6일부터 방송 예정인 SBS 수요 드라마 <사계의 봄>입니다. 드라마 사계의 봄은 총 10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다가오는 5월 6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고 해요. 다시 보기는 OTT 서비스 웨이브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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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계의 봄 기획의도

내 인생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완~전 블랙버스터 대반전 영화 한편이죠! 알다시피 어린 나이에 초 대박이 났잖아요. 오만에, 자만에, 허세에, 눈에 뵈는 게 없었죠. 그러다 한순간에 곤두박질! 절망했냐고요? 쪼끔! 아주.. 쪼끔! 바로 일어섰죠. 아시잖아요. 제 성격. 초긍정 슈퍼파워! 방구석에 짱 박혀 있는 돈키혼테는 재미없잖아요. 근데요... 바닥치고 나니까 그제야 보이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난 줄곧 오늘의 날씨가 어떤지, 사람들이 어떤 표정으로 살아가는지, 나무 색깔이 어떻게 변하고 언제 떨어지는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전혀 보질 않고 살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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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한 여자를 만났어요. 눈이 번쩍 뜨였죠. 세상의 모든 만물은 저마다 빛나고 있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죠.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게 뭔지도. 내가 꿈꾸고 기다렸던 건, 대반전 블록버스터 액션영화가 아니라, 로맨틱 무비의 주인공이었다는 것도. 때로는 너무 믿었던 사람이 나를 배신하고, 작정하고 시련을 던질 때도 있지만. 울리려는 사람 앞에서 우는 건 지는 거잖아요. (그 얘길 누가 했더라... 캔디누나였나?) 암튼! 인생은 계절처럼 사계가 아닐까요? 싱그러운 생명이 움트는 봄도, 찬란한 뙤약볕의 여름도, 셰익스피어의 비극같은 가을도, 밝음보다 어둠이 긴 겨울도 모두 우리의 삶이라는 거. 이것만은 절대 잊지 말았음 해요. 나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 자신 뿐입니다! 오직 나만이 나의 기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당신만의 봄날을 만드세요! 나처럼. 누가 뭐라 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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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계의 봄>은 MBC 소속이었던 김성용 감독이 퇴사 후 처음으로 연출하는 SBS 드라마라고 합니다.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 서혜원, 김선민 배우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국민사형투표> 이후 2년 만에 들어오는 주중 드라마예요. 수목드라마가 아닌 수요 드라마이니 시청에 참고해 주세요!  그럼 마지막으로 드라마 사계의 봄 출연진 등장인물 알아보면서 포스팅 마무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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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준 (cast. 문우진) / 20세

#우주대스타 #축복받은 유전자 #신의 가호가 따르는 #전<더 크라운> 리더

신이 축복을 몰빵하고 우주가 행운을 올인한 럭키 가이, ‘럭키 사계’ 5년 전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음원 1위를 놓쳐본 적 없는 무패 신화의 주인공. 그러나, 어느 날 ‘딱 한 번의’ 폭행 사건으로 하루아침에 추락한다. 좌절은 잠시! 극복은 곧바로! 어릴 적부터 사랑 듬뿍 받아 자라온 덕에 내추럴 초긍정 사고회로는 사계만의 무기. ‘사계적 사고’로 모든 위기를 헤쳐 나간다. 폭행 사건 이후, 자숙의 방편으로 가게 된 한주대학교에서 사계는 처음으로 운명의 상대를 만나게 된다. 강제로 더 크라운을 탈퇴하고도 울지 않던 사계를 눈물짓게 하는 여자, 자꾸만 보고 싶고, 생각나고, 머릿속에서 떨쳐지지 않는 여자. ‘김 봄’ 봄을 보는 순간부터 사계는 깨달았다. 김 봄은 내가 만나야 할 운명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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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봄 (cast. 박지후) / 20세

#프로듀서 #작곡천재 #프로알바러 #올라운더 #진취적 #목표지향적 #야망걸

한때는 아이비리그를 꿈꾼 소녀. 현재는 레이블 설립이 꿈인, 실용음악과 재학생이자 프로알바러. 매일매일이 소풍 같은 풍요로운 삶을 살아왔다. 6년 전, 엄마의 죽음 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 전체를 뒤흔든 태풍은 봄의 인생도 송두리째 흔들어 버렸다. 그러나 봄에겐 언제나 슬퍼할 겨를이 없다. 냉혹한 현실에서 엄마의 집마저 뺏길 수 없었으니까. 그때부터였다. 편의점 알바부터 할 수 있는 일은 뭐든 닥치는 대로 하기 시작한 것은. 잠자는 시간마저 학업을 쫓고, 엄마 몫까지 제대로 살아서, 성공하는 것이 목표였다! 그런 봄에게 찾아온 뜻밖의 행운, 사계. 이 힘든 시련에도 끝까지 음악을 포기하지 않았던 것은 모두 사계를 만나기 위함이었다는 걸 깨닫는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을 찾아내는 남자. 자꾸만 생각나고 걱정되는 남자. 어쩌면, 지금껏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엄마에 대한 비밀스러운 고백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두려워서, 꿈에서 만난 엄마에게 물어보지 못한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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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양 (cast. 이승협) / 23세

#한주대 의대 #한주밴드부 부장 #대대로 의사 집안 #한주대병원장 외아들

오직 실력만으로 1학년임에도 한주대 밴드부 부장이 된, 살아있는 전설. ‘한주대 사계’로 불리지만, 단 한 번도 인정한 적은 없다. 누가 먼저인지는 언제나 확실했으니까. 오랜 시간, 봄의 옆자리를 지켜오며 친구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마음을 간직해왔다. 그러나 사계의 등장으로 더 이상 얌전히 있을 수만은 없게 되었다. 봄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던 그 시선이, 너무도 불안하다. 허세 無! 넉살 無! 물도 씻어 먹게 생긴 깔끔한 남자. 넘치는 카리스마, 언제나 남들에겐 무신경한 듯 차갑지만 제대로 츤데레. 완벽한 겉모습을 자랑하지만, 태양에게도 남들에게 말하지 못할 속사정이 있다. 자신만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음악도, 사랑도 모두 쟁취하고 싶은 열정이 때로는 종종 잘못된 길을 선택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