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좋은날 드라마 몇부작 원작 줄거리 출연진 등장인물 OTT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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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수 좋은 날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2025) / Walking On Thin Ice

장르 휴먼, 스릴러, 범죄, 느와르

방송 시간 토 ~ 일 / 오후 9시 20분 ~ 

방송 횟수 12부작

기획 KBS

출연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

촬영 기간 2024년 9월 ~ 2025년 2월 23일 (사전 제작)스트리밍 웨이브, 쿠팡플레이시청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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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은수 좋은 날 소개

"대가를 치르더라도 멈출 수 없는 이유가 있다"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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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은수좋은날 기획의도

21세기 대한민국에 보편화된 범죄, 마약 더 이상 마약은 우리의 생활과 먼 이야기가 아니다. 이 이야기는 점점 일상에 스며들고 있는 마약이라는 소재를 통해 이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계급과 차별을 그려내고, 그런 세상에 떠밀린 보통의 사람들이 과연 정당한 방법만으로 평범한 삶을 지켜낼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지는 드라마다. 불법과 편법에 무감각해진 사회 돈으로 뭐든 살 수 있는 사회는 돈을 많이 갖기만 하면, 그것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따지지 않는다. 그 이상한 ‘관용’이 넘치는 나라에 우리는 살고 있다. 이 이야기는 비도덕이든, 불법이든 가치판단의 경계를 넘어 처절해져야 살 수 있는, 곧 끊어질 것 같은 현재 우리 사회의 긴장을 그린 우화이다. 진짜 소중한 것에 대하여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을 잃어가는 사람들. 우리는 그들을 보며 손쉽게 얻은 것은 무엇보다 빠르게 사라진다는 것을, 가장 소중한 것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그 답을 찾아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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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0일부터 <트웰브>의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입니다. 드라마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일지라고 하는데요. 이영애, 기영광, 박용우 배우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총 12부작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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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 좋은 날이라는 드라마 제목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드라마 제목 은수 좋은 날은 한국의 유명 단편 소설 <운수 좋은 날>의 오마주이자, '운수'와 발음이 비슷한 주인공의 이름은 '은수'로 대체한 언어유희라고 합니다. KBS 토일 미니시리즈 중 처음으로 웨이브를 통해 스트리밍이 지원되며, 배우 이영애는 은수 좋은 날에서 액션 연기를 하기 위해 근력 운동을 했다고 하네요!

 

드라마 은수 좋은 날 본방사수하실 분들은 다가오는 9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KBS2 채널틀어주시면 됩니다. 다시보기는 웨이브와 쿠팡에서 가능하니 이 점도 참고해주세요! 그럼 마지막으로 드라마 은수 좋은날 등장인물 살펴보며 포스팅 마무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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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수 (cast. 이영애) / 주부

“하나님. 나 그동안 정말 착하게 살았으니까... 이번 한 번만 눈감아주세요.”

어려운 집안 형편을 생각해 고등학교 졸업하고 곧장 은행에 계약직으로 취직했지만, 정직원으로 채용되지 못한 채 현재는 동네마트 파트타임 캐셔로 일한다. 전 직장에서 건진 건 남편 하나. 사내 인기남 1위였던 도진의 마음을 사로잡아 수아를 낳았다. 가족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다. 쉽게 부자가 되길 꿈꾸지도, 남의 밭을 탐내본 적도 없는 사람이다. 그렇게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가족과 소소하게 살아가는 게 꿈이었건만, 왜 세상은 그 작은 소원 하나 이루지 못하게 하는지. 남편은 시한부 판정. 하나뿐인 딸은 자퇴서를 내고. 담보로 잡힌 집에서는 내쫓길 판이다. 평범한 주부인 은수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살길을 찾아야 한다. 자신의 가족이 살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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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cast. 김영광) / 방과 후 미술부 강사

“세상에 좋은 짓만 해서 부자 되는 사람도 있어요?”

명문대 재학, 매력적인 외모, 유쾌한 성격, 은수 딸 수아가 다니는 새로 중학교에서 방과 후 미술 수업을 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칼같이 선을 지킨다. ‘얼굴값’ 하게 생겨서는 ‘인성갑’ 하는 이 시대의 보기 드문 청년. 모든 게 완벽하다.... 그의 진짜 모습을 보기 전에는 말이다. 앞에서는 건전한 바른생활 청년, 그러나 뒤로는 강남의 유명 클럽 ‘메두사’에서 MD를 하면서 내로라하는 집안 자제들에게 마약을 대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