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난 니트 줄이는 방법 대박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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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의 계절이 왔습니다. 니트는 따뜻한 보온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가을 겨울만 되면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 옷들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잘 늘어난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니트는 한 번 늘어나면 다시 원상 복구하기가 쉽지 않아 버리시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알려드리는 늘어난 니트 줄이기 방법을 참고하신다면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늘어난 니트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늘어난 니트 줄이는 방법이 궁금하셨던 분들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준비물 : 늘어난 니트, 먼지&보풀제거기, 중성세제(ex. 울샴푸), 수건

 

 

 

늘어난 니트를 원상복구 하기 전에, 니트에 먼지나 보풀이 있다면 먼지와 보풀을 먼저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일명 '돌돌이'라고 불리는 먼지 제거기와 보풀 제거기를 이용해주시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먼지 제거기와 보풀 제거기가 없다면 박스테이프를 이용하여 먼지를 제거하실 수 있고, 안 쓰는 면도칼이나 칫솔을 이용한 보풀 제거도 가능하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면도칼 이용 시 힘 조절을 잘못할 경우, 손이 베이거나 니트에 상처를 낼 수 있으니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니트의 먼지와 보풀을 모두 제거해주셨다면 본격적으로 작업할 차례입니다. 니트가 충분히 들어갈만한 대야에 30~35℃ 정도의 물을 받아주신 후, 울샴푸 등의 중성 세제를 섞어줍니다. 잘 섞어주셨다면 늘어난 니트를 담가주신 후 5~10분 정도 주물러줍니다.

 

단추가 있는 카디건의 경우에는 단추를 모두 잠가주신 후 작업해주셔야 합니다. 5~10분 정도 주물러주신 후에는 깨끗한 물을 이용하여 2~3번 정도 헹궈줍니다.

 

 

 

늘어난 니트 줄이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이제는 젖은 니트를 말려주실 차례인데, 평소 빨래를 너는 방법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수건을 바닥에 깔아주신 후, 그 위에 젖은 니트를 펼쳐놓는 방법으로 말립니다.

 

처음에는 니트가 머금고 있는 물이 아주 많기 때문에, 중간에 수건을 한 번 교체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 시간이 소요되긴 하지만, 인내의 시간을 거친 뒤에는 원상 복구된 뽀송한 니트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니트는 소재 특성상 매우 잘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입는 것뿐만 아니라 보관하는 방법에도 신경을 써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니트를 오래 입고 싶으시다면,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는 것보다는 잘 개어서 보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는 니트를 옷걸이에 거는 방법이 따로 있으니, 그 방법을 참고하여 걸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옷걸이에 니트 거는 법'을 검색해주시면 다양한 정보들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늘어난 니트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방법만 잘 알아두신다면 늘어난 니트를 버리는 일은 눈에 띄게 줄어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