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전여빈 주연의 tvN 주말드라마 빈센조는 총 20부작 드라마로써, 현재 16회까지 방영한 상태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오는 4월 17일, 18일에 17회와 18회가 방영되어야 하지만 4월 17일과 18일에는 빈센조가 결방될 예정입니다.
빈센조 결방 이유는 바로 드라마의 완성도 때문인데요. 빈센조 측은 드라마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결방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빈센조 17, 18회는 4월 24일과 25일에 방영됩니다. 하지만 너무 아쉬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4월 17일에는 빈센조 스페셜 방송이, 18일에는 빈센조 재방송이 이뤄질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빈센조가 4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만큼, 빈센조 후속에 대한 관심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빈센조 후속 드라마는 '마인'으로 이보영, 김서현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첫 방영 날짜는 5월 8일로 예상되지만 방송사의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위에서 알려드린 대로 주연배우는 이보영, 김서형입니다. 그 외에도 이현욱, 옥자연, 차학연, 정이서, 정현준, 송영아, 박성연, 장하은, 조윤서, 윤금선아 배우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인의 방영시간은 빈센조와 마찬가지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입니다. 총 1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인'의 제작진에도 눈길이 갑니다. '마인'의 연출은 이나정 PD, 극본은 백미경 작가가 맡았는데요. 앞서 이나정 PD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 연출을, 영화 '눈길'의 감독을 맡은 바 있습니다. 백미경 작가 또한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 JTBC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와 '힘센 여자 도봉순'의 극본을 맡은 경력이 있어 드라마 '마인'에 대한 기대 역시 커져가고 있습니다.
'마인'에서 공개한 공식 영상을 보면 예상하실 수 있겠지만 마인의 장르는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극 중 서희수(이보영)는 전직 톱배우 지자 ㈜효원 그룹 둘째 며느리로, ㈜효원 그룹 둘째 아들과의 결혼 후 외부와 철저히 단절된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들만의 시크릿 리그에 입성한 서희수는 밖에서는 신데렐라 취급을, 안에서는 딴따라 취급을 받지만 수 비게 물러나지 않고 자신의 존재를 지켜나가는 인물입니다.
극 중 정서현(김서형)은 ㈜효원 그룹의 맏며느리로 재력, 귀티, 품위, 지성까지 겸비한 인물입니다. 친정으로부터 선물 받은 갤러리를 운영하며 잘 웃지 않는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 없는 정량 결혼을 했으며 언제 어디서나 이성을 잃지 않습니다.
인물 소개만 보면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장르가 쉽게 예상이 가지 않는데요. 나머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는 5월 8일, 9시에 방영될 것으로 예상되는 tvN 새 주말 드라마 '마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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