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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짝사랑 20년 해바라기 서장훈이 고백 말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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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yal 쩡 2021. 4. 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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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최근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0년 된 짝사랑을 고백하고 싶다는 의뢰인이 등장했습니다. 의뢰인은 짝사랑하고 있는 상대가 원래 여사친이었지만, 현재는 사이가 틀어진 상태라고 털어놓았습니다. 현재는 사이가 틀어진 상태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 번쯤은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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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과 서장훈은 상대방과 사이가 틀어진 이유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러자 의뢰인은 20년 전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의뢰인은 상대방을 유치원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학창 시절 상대방을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되었지만, 용기가 없어 차마 고백까지는 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이야기를 들은 이수근과 서장훈은 그때 일을 기억하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의뢰인은 바로 어제 일어난 일처럼 모두 기억한다고 했고, 이수근과 서장훈은 정말 많이 좋아했나 보다 라며 감탄했습니다.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학창 시절 의뢰인이 상대방에게 용기를 내지 못한 이유는 바로 자신감 때문이었는데요. 당시 자신이 상대방에 비해 모든 것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던 의뢰인은 한 달 만에 15kg를 뺀 뒤, 상대방의 집 앞에 찾아가 자주 기다렸다고 밝혔습니다.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하지만 추운 겨울 오랜 기다림 끝에 상대방을 마주했을 때 상대방의 표정은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합니다. 상대방의 표정을 본 의뢰인은 충격이 큰 나머지, 그 이후 10년 동안 상대방과의 연락을 끊었다고 말했습니다.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이어서 요즘도 가끔 상대방을 마주치지만 인사는 하지 않는다는 의뢰인은 자신이 상대방을 좋아했다는 말과 함께, 다시 잘해보자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이수근과 서장훈은 상대방은 의뢰인과 애초에 잘해본 적이 없다, 말도 없이 집 앞으로 찾아가는 것은 상대방에게 공포감을 줄 수 있다며 고백을 말렸습니다. 또한 상대방은 이미 의뢰인의 마음도 알고 있을 것이고, 여러 번 마주쳤음에도 인사를 하지 않았던 것은 의뢰인에 대한 기억이 안 좋기 때문일 거라며 여기서 고백을 했다가는 상대방이 의뢰인을 오해하게 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과거 영화관에서 상대방이 남자 친구로 보이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의뢰인에게도 네가 왜 충격을 받냐, 네가 상대방의 남자 친구도 아닐뿐더러 둘은 연애를 한 적도 없다며 못 박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부탁인데 상대방에게 고백은 하지 말고, 영상 편지로 대신하라며 의뢰인에게 영상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할 기회를 주었습니다.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의뢰인은 영상편지를 시도했지만, 이수 군과 서장훈의 웃음이 터지자 못하겠다며 영상편지를 중단했습니다. 이수근과 서장훈은 의뢰인이 진심일지라도, 상대방에게는 불편함을 느끼게 할 수 있다며 상대방을 잊으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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