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유준영 인스타그램 전여친 남자친구 환승이별? 양다리? 럽스타그램 해명 정리

전 AOA 멤버 권민아가 최근 SNS를 통해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권민아는 해당 사진에 달린 '남자친구 있어요?' 라는 댓글 밑에 '네♡'라는 답글을 달아 공식적으로 연애 인정을 했는데요. 권민아의 연애 사실을 알게된 사람들은 전체적으로 축하를 해주었지만, 곧 그 분위기는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바로 권민아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 지인이 올린 네이트판 글 때문입니다. 해당 글에 의하면 권민아의 남자친구는 곧 1000일을 앞둔 여자친구가 있었고, 여자친구가 있던 시점에서 잠수를 탄 후 권민아와 연애를 시작한 것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권민아의 입장은 또 다릅니다. 

 

 

 

네이트판 글이 이슈화 되자 권민아는 SNS에 글을 게시했습니다. 현재 자신의 남자친구와 자신은 바람을 핀것이 아니고, 현재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응원의 DM(다이렉트 메세지)를 보내와 자신은 그림을 부탁하면서 서로 알게 된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당시 자신은 현재 남자친구가 연인이 있는것을 알고있었고, 서로 대화를 하고 공통점이 많아지면서 좋은 감정을 느끼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후 권민아는 현재 남자친구에게 연인을 정리하면 만날 의향이 있다고 이야기했고, 남자친구는 전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정리한 후 연애를 시작했기 때문에 바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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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을 본 사람들은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에게 정리하고 오면 만날 의향이 있다고 말한건 바람이 아니냐,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거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권민아는 사람들의 요구에 따라, 현재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먼저 DM을 했다는 증거(?)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가만히 있는 남자친구에게 권민아가 먼저 그림을 부탁했다는 오해를 풀기 위함입니다. 

 

 

 

 

 

권민아 유준영 논란이 계속되자, 유씨의 전 여자친구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6월 10일 권민아는 유씨에게 그림 부탁을 했고, 유씨는 연예인에게 그림 부탁을 받는 것이 신기하여 전 여자친구에게 자랑을 했다고 합니다. 전 여자친구 역시 신기하여 해당 DM을 캡처해서 보내달라고 했고, 당시까지만 해도 둘 사이가 그런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이후 6월 24일, 유씨는 전 여자친구에게 군대 선임을 만나러 신촌에 갔다고 합니다. 당시 전 여자친구가 유씨를 역 근처까지 바래다 줬고, 심심하지 말라고 에어팟도 빌려줬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날 유씨는 술을 마시고 외박을 한다고 했고, 전 여자친구와 일상적인 카톡을 이어나갔습니다.

 

전 여자친구가 이상함을 느낀 것은 6월 25일 오후 5시쯤 부터라고 합니다. 카톡은 되지만 뜸해졌고, 전화도 받지 않아 화와 걱정이 동시에 되어 유씨의 친구에게도 연락을 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 걸려온 전화에서 유씨는 우리 성격이 너무 다르다며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했다고.

 

이후 6월 26일, 권민아의 SNS에 권민아 유준영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사진을 본 전 여자친구는 유씨에게 'ㅇㅇ아'라고 카톡을 했고, 유씨는 '내가 지금 아무 할말이 없다 마지막까지 상처줘서 정말 미안하다'라고 답장했다며 카톡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모든 이미지 ⓒ 권민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