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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손자 인스타 폭로 총정리 전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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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yal 쩡 2023. 3. 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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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지난 3월 14일, 자신이 전두환의 손자이자 전재용의 아들인 전우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해당 인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전 씨 일가의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였는데요. 인터넷의 특성상 해당 게시물이 계속 퍼지면서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자신을 전우원이라고 밝힌 인물은 자신의 '할아버지(전두환)은 나라를 지킨 영웅이 아닌 학살자, 범죄자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이 전두환의 손자이자 전재용의 아들임을 인증하기 위한 여러 가지 서류들과 사진들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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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인물이 게시한 사진은 전두환의 부인인 이순자가 자택에서 실내 골프를 치는 사진, 전두환의 말년 사진, 전두환이 손자들과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 등 언론에는 공개되지 않은 사진들입니다. 그러면서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재용씨 아들. 제 이름은 전우원'이라며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제 아버지와 새어머니(탤런트 박상아씨)는 출처 모를 검은돈을 사용해 가며 삶을 영위해가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제 곧 서류 조작을 통해 미국 시민권을 획득한 후, 법의 심판으로 도망가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아직도 그들은 그들의 죄를 알지 못하고 있다'라고 비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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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전두환의 3남이자, 자신의 작은 아버지인 전재만을 저격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전재만에 대해 '전재만, 현재 캘리포니아 나파벨리에서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와이너리는 정말 천문학적인 돈을 가진 자가 아니고서는 들어갈 수 없는 사업분야'로, '검은돈의 냄새가 난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끝이 아닙니다. 특정 인물의 사진과 해당 인물에 대한 정보를 밝히며 '전두환의 아들 전재만을 도와 아파벨리 다나에스테이트 와이너리를 홍보하고, 그곳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분'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전재만 씨의 불법 비자금을 추적하는데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여 올린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전두환

자신을 전우원이라고 주장하는 이는 '법의 감시망에서 도망가기 위해 현재 한국에서는 전도사라는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는 이들이, 겉으로는 선한척하고 뒤에가서 악마의 짓을 못하도록 여러분이 꼭 도와달라'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저도 죄인이고 제 죄는 달게 받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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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인물은 자신의 폭로에 신빙성을 더하기 위해, '자신(전우원)은 우울증 약을 복용한 적도 있지만 현재는 정상' 이라며 진료 기록을 인증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우울증이란 발언을 두고 한 누리꾼의 질문해 대해, '사실 우울증 약이 아닌 LSD라는 마약과 대마초 등을 했다'며 솔직한 상황을 전했습니다. 

 

전우원은 전씨 일가의 범죄 행각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경험까지 있다고 합니다. '가족들은 정신과 치료기록을 사용해 미친 X 프라임을 씌울 것'이라며 '오랫동안 병원에 입원했었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지금은 퇴원 후 정상적으로 생활하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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