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마스크 해제 3월 20일 부터

코로나 19 유행으로 시작되었던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가 약 2년 5개월 만에 해제됩니다.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화는 햇수로 3년 전인 2020년 10월부터 시작되었는데요. 다가오는 2023년 3월 20일부터는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화가 해제되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대중교통을 탑승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대중교통이란 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도선, 택시, 항공기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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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과거에 실외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대부분의 곳에서 마스크 의무화가 해제된 상황인데요. 하지만 의료기관, 약국(다만 마트, 역사 안 등 개방형 약국은 마스크 의무 해제), 감염 취약 시설(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장애인 복지 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등에서는 기존대로 마스크를 필수 착용 해주셔야 합니다. 

 

 

출·퇴근 시간 등 혼잡한 시간대에는 각자 자신의 위생 기준에 맞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정부에서도 혼잡시간대의 대중교통 이용자, 유증상자, 고위험군 환자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무리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가 되었더라도,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급격한 일교차가 심한 시기인 만큼 자진해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긴 합니다.

 

이미 2년 5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당연하게 마스크를 착용해 왔기 때문에, 마스크를 처음 착용할 때도 불편하고 어색했던 것처럼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도 처음에는 어색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2년 5개월이 지난 지금은 무의식적으로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만큼, 시간이 지나면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도 당연하게 느껴지는 시기가 오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더워지기 시작하는 여름부터는 온도가 높아지는 만큼, 불쾌한 더위와 답답한 느낌으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비율이 본격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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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약국이라 하더라도, 밀폐형이냐 개방형이냐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가 달라지기 때문에 방문하는 약국의 형태도 확인을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에서도 알려드린대로, 일반 약국은 마스크를 착용하되 문이 따로 없는 마트·역사 안의 마트는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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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마지막으로,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 내용 정리하면서 포스팅을 마무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내용 참고하셔서 마스크 착용에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실내·실외마스크 해제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	실내마스크 의무 유지
- 야외 - 건물 안 - 마트, 역사 안 등 개방형 약국	- 버스 - 철도 - 도시철도 - 여객선 - 도선 - 택시 - 항공기	- 약국 - 의료기관 - 요양병원 - 장기요양기관 - 장애인 복지 시설 - 정신건강증진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