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깡 폭행남 신상 인스타 누굴까

지난 8월 10일, MBC 실화탐사대 228회에서는 매우 충격적인 이야기가 공개되었습니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피해자의 어머니는 7월 11일 오후 2시, 딸로부터 의문의 주소와 함께 구조 요청 문자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살러줘 엄마, 전화 못 해 제발 보면 와줘

 

해당 문자를 확인한 피해자의 어머니가 황급히 딸을 구하러 가다가, 빗길 교통사고를 당하기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피해자는 경찰과 구급대원에게 긴급구조 되었다고 하는데요. 발견 당시 피해자의 모습이 다소 충격적입니다. 몸 이곳저곳에는 멍자국이 있고, 머리는 쥐어뜯은 것처럼 삭발되어 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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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의 아버지는 구조 이틀만에 실화탐사대에 제보했다고 합니다. 정말 놀라운 부분은 피해자를 그렇게 만든 가해자가 피해자의 남자친구였다는 것. 피해자는 실화탐사대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안하면, 저 개xx 죽이고 네 얼굴에 피 칠한 다음에 너는 심장 도려내서 꺼내고 그거 내가 먹을 거고 그냥 입 x치고 하라고 그래서 강제로 했어요"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4박 5일이라는 시간동안 피해자는 가해자에게 60차례의 폭행을 당하고, 바리깡으로 머리를 밀리기도 했다는 사실이 너무 충격적입니다. 피해자의 말에 의하면, 가해자는 화장실도 마음대로 이용하지 못하게 했으며 심지어 애견용 배변패드를 이용하라고 했다고 하네요. 또한 폭언화 성폭행, 촬영까지 당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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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해자는 현장에서 체포된 이후 억울함을 토로했다고 하여 다시 한 번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때린 것도, 바리깡으로 머리를 민 것도 맞지만 피해자가 원했다는 것. 또한 5일간 피해자와 가해자가 함께 외출한 점을 내세우며 감금을 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일들이 둘만 있을 때 생겼기 떄문에 확실한 증거도 찾기가 힘든 상황인데요. 피해자는 그날 이후 일상적인 생활을 하기 힘든 상태이며, 가해자는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날지도 모른다는 상황이 피해자를 더 힘들게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방송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굉장히 충격적입니다. 피해자의 말에 따르면, 가해자는 폭력을 가할 때도 옷으로 가려지는 부분만 때렸다고 해요. 머리도 모자를 썼을 때 가려지는 부분만 바리깡으로 밀었다고 합니다. 피해자에게 소변을 보기도 했다는데..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네요. 

 

MBC 실화탐사대 방송을 통해 나오는 cctv 화면을 보면, 가해자는 피해자를 때리기 위해 모자를 벗으라고 명령하는 듯한 장면이 나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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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이후 바리깡 폭행남 신상에 대해 관심을 갖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가해자는 183cm의 큰 키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26세이며, 피해자와 1년 반의 기간 동안 연애를 해오면서 피해자의 부모님과 2번의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