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When Evil Lurks / 2024
개봉 2024.10.09
등급 청소년 관람 불가
장르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국가 아르헨티나, 미국
러닝타임 100분
배급 (주)팝엔터테인먼트
감독 데미안 루그나
출연 에세키엘 로드리게스, 데미안 살로몬, 실비나 사바테르, 비르히니아 가로팔로, 파울라 루빈스테인
소개
외딴 마을, 잔혹한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쫓던 형제는 마을 속에 숨어 지내는 한 가족이 관련된 것을 알게 된다. 악령이 깃들어 온몸이 부패해 죽어가는 아들 ‘우리엘’을 숨겨왔던 것. 두 형제는 ‘우리엘’을 마을 밖으로 유기하려 하지만 이미 악령의 봉인이 풀리고 마을을 잠식하는데...
다가오는 2024년 10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공포영화 악이 도사리고 있을 때입니다. 영화 악이 도사리고 있을 때는 외딴 마을에서 잔혹한 살인사건을 발견하게 된 한 형제가, 존재를 알 수 없는 악의 기운에 무너지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르헨티나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종교적인 배경이 강하지만 오컬트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의 영화라고 합니다. 악마는 숙주가 죽으면 육체에서 벗어나 주위로 더 넓게 번져나가며 강해지기 때문에, 사람들은 악령이 들린 상태로 육신이 썩어가는 빙의자들을 돌보면서 연명시켜야 한다고 해요. 대략적인 내용만 봐도 굉장히 흥미롭네요!
영화 악이 도사리고 있을 때 예고편 |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설명해 드리자면 악령이 들린 사람은 '특정한' 도구와 방법으로만 죽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은 '클리너'에요. 악의 오염이 시작되는 징조를 발견하면 사람들은 공무원에게 신고를 하고, 관련 기관에서 클리너를 파견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클리너가 도착할 때까지 악에 들린 자가 계속 살아있을 수 있도록 보살펴야 한다고.
하지만 악에 들린 자가 죽이 않도록 보살피되, 악와 접촉한 사람 또는 동물은 악에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그 근처의 물건을 가져가거나 너무 가까이 접촉하는 것은 위험해요. 또한 악에 오염된 자와 접촉했다면 입었던 옷은 즉시 버려야 합니다. 악이 어느 정도 번지면 해당 지역은 폐쇄돼요.
영화 악이 도사리고 있을 때는 앞서 전주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된 바 있습니다. 당시에도 소소하게 이슈가 되었었는데, 한국에서도 개봉을 하게 되었다니! 평소 공포, 오컬트 영화를 즐겨보신다면 2024년 10월 9일 영화관을 찾아주세요. 다만 굉장히 고어하다는 악이 도사리고 있을 때 관람 후기가 있으니 이 부분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화 악이 도사리고 있을 때는 충격적인 장면과 잔인한 장면도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러닝 타임은 100분(1시간 40분)이니 관람시 참고해 주시고요. 영화 관련 웹사이트 중 하나인 로튼 토마토의 지수가 무려 96%인 만큼, 저 외에도 기대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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