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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yal 쩡 2024. 10. 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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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조립식 가족

JTBC 수요 드라마 / Family By Choice (2024)

장르 가족, 성장, 로맨스, 청춘, 힐링

방송시간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

방송 기간 2024년 10월 9일 ~ 2024년 11월 27일 (예정)

방송 횟수 16부작

채널 JTBC

원작 후난위성TV 드라마 <이가인지명>

출연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촬영 2023년 11월 ~ 2024년 7월 14일 (사전 제작)

스트리밍 티빙, 넷플릿스

시청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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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9일부터 <놀아주는 여자>의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JTBC 수요 드라마 <조립식 가족>입니다. JTBC 드라마 조립식 사족은 중국의 후난위성TV 드라마 <이가인지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라고 해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영될 예정이며 총 16부작이라고 하네요.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배우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JTBC

드라마 조립식 가족 기획 의도

어쨌든 다정이 최고다. 한겨울 카페 문으로 찬바람이 들어올 때, 일부러 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닫는 사람이 있다. 또, 문을 밀고 나오면서 자기가 밀고 나온 문이 다른 사람을 칠까 봐 일부러 문을 붙잡고 서 있는 사람도 있다. 요란하지는 않지만 그런 작은 다정들이 때때로 감동이 된다. 여기, 엄마 없이 자란 세 아이가 있다. 아빠만 둘, 게다가 한 아이는 아예 밖에서 데리고 온 아이다. 동네 사람들은 피 한 방울 안 섞인 애들이 가족 흉내 낸다고, 기구하다고 걱정이지만, 정작 본인들은 신경도 안 쓴다. 매일 같은 식탁에 앉아 서로의 안부를 시시콜콜 물었던 다정한 기억들로 가득하니까. 결국, 작지만 행복한 기억들이 다정한 어른을 만들어내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남들보다 쉽사리 다정해지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

 

 

 

드라마 조립식 가족 출연진

 

ⓒ JTBC

김산하 (cast. 황인엽 / 아역 : 신서우) / 명주대병원 정형외과 레지던트

어려서부터 어른스럽고 속이 깊었다. 힘든 일에도 “자고 나면 괜찮아진다”며 혼자 삭이고, 참는 게 버릇이다. 마음 깊은 곳 숨겨둔 상처로, 가시 돋친 고슴도치 한 마리를 품고 자란 지도 모르겠다. 산하가 여덟 살 때, 동생 소정이 죽었다. 남은 가족 세 명은 서울에 있는 모든 걸 버리고 새 출발을 하기 위해 해동으로 내려왔다. 하지만, 슬픔을 견디지 못한 엄마는 아빠와 이혼하며 떠났다. 그때, 산하에게 손을 내민 건 바로 아래층 사는 주원이었다. 맑고, 무해한 아이. 주원은 산하가 사랑받아도 될 가치가 있는 사람인 걸 가르쳐줬다. 산하에게 주원은 세상 전부다. 어른이 될 때까지 옆에 꼭 붙어있어야지 했는데, 자동차 사고로 반신불수가 된 엄마 정희를 차마 모른 척 못하고 열아홉에 해동을 떠나 서울로 갔다. 같은 한국 땅이니까 언제든 해동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10년이 걸려서 다시 해동으로 돌아왔다. 이제 다시는 주원이를 떠나지 않을 마음으로. 그런데, 격하게 반겨줄 줄 알았던 주원의 반응이 건조하기 짝이 없다. 나한테 이런 모습이 있었나 싶게 안 하던 짓을 자꾸 하게 된다. 밥은 먹었나, 잠은 잘 잤나 하루에도 열두 번 연락하고 싶고. 해사하게 웃는 모습 한 번 더 보려 자꾸 가게 앞을 기웃거리게 된다. 윤주원, 어떻게 하면 나를 좋아해 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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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원 (cast. 정채연 / 아역: 오은서) / 달달베이커리 사장

마음에서 넘쳐나는 말들은 바로 해야 되고, 오늘 일어난 나쁜 일은 내일이 되면 잊어버리고, 거창한 인생 계획보다는 오늘 저녁 식구들이 한 식탁에서 먹는 저녁 메뉴가 더 중요하다. 그런 주원에게 새로운 가족들이 생겼다. 아빠와 위층 사는 경찰 아저씨 대욱, 대욱의 아들 산하, 어쩌다 아빠가 데려와서 키우는 해준까지 다섯 식구가 10년을 함께했다. 성도 다르고, 피 한 방울 안 섞였지만 단 한 번도 우리가 가족이 아니라는 생각은 안 해봤다. 그런데 김산하, 강해준 이 둘이 자기 가족 찾아가겠단다. 10년을 함께한 가족이, 한 순간에 남남이 되어버렸다. 그랬던 둘이 너무나 뻔뻔한 얼굴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해동에 나타났다. 그러고 한다는 말이 뭐? 이제는 가족이 아닌 다른 사이가 되고 싶다고? 어? 근데, 좀 이상하다. 심장이 미친 듯이 요동친다. 가족애를 설렘으로 착각하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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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준 (cast. 배현성 / 아역: 최재윤) / (전) 농구부 (현) 백수?

천성이 밝다. 햇볕에 보송하게 말려 방금 걷어낸 새하얀 티셔츠 같다. 엄마 서현이 이모 집에 맡기고 떠난 뒤, 딱 한 번 봤던 엄마의 맞선남 정재를 따라와 오륜맨션 방 한 칸을 차지했다. 그 후로 10년을 정재의 친아들처럼, 주원의 친오빠처럼 살았다. 정재와 함께 시작한 농구가 재밌었다. 아빠 닮아 잘한다는 소리에 더 으쓱했다. 농구로 성공해 아빠 옆에서 평생, 아빠에게 고마운 맘 다 갚을 작정이었다. 친부 동구의 등장 전까지는. 내가 없어야 아빠가 더 편할까? 결국, 해준은 정재를 위해, 가족을 위해 친부를 따라 미국으로 떠났다. 뭐라도 되어 오리라 다짐하며. 그러기를 10년, 다시 정재의 아들로, 가족의 일원으로 뿌리를 내리기 위해 해동으로 돌아왔다. 아빠 가게도 새로 넓혀 드리고, 주원이에게도 그동안 못 해준 것 다 해줄 수 있는 오빠가 되기 위해. 헌데 주원의 태도가 심상찮다. 우린 가족이 아니라 옛날 동거인일 뿐이라고? 그럼 방법은 하나다. 주원이와 결혼하면, 우리는 진짜 가족이 될 수 있다!

 

 

 

ⓒ JTBC

JTBC 조립식 가족 다시 보기는 OTT 서비스 티빙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특이하게도 수목 드라마가 아닌 수요드라마인데요. 하루에 2회분씩 방영이 된다고 해요. 원작이 따로 있는 만큼, 원작과의 차이점을 살펴보며 시청하는 것도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드라마 조립식 가족 촬영지

 

경주 감포읍 부근 바닷가 주변 

경주 근화여자고등학교 

창원시 행암 앞바다 

충남 논산 건양대학교병설건양고등학교 

파주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구로구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의정부시 중앙초등학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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