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병 사건, 쓰러진 두명 원인과 자택서 숨진 채 발견된 직원 사인
지난 10월 18일, 서울의 한 회사 사무실에서 2명의 남녀 직원이 생수병에 담긴 물을 마신 뒤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서초 경찰서에 따르면 이 둘은 사무실 책상 위에 놓여있던 생수를 마셨고, 생수를 마신 후 물 맛이 이상하다는 말을 했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두 명의 직원이 쓰러지게 되면서 생수병 사건이라는 이름으로 이슈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이 마신 생수는 회사에서 대량으로 구매한 뒤 회사에 비치해둔 것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두 직원은 약 한 시간 정도의 시간 차이를 두고, 호흡 곤란을 호소하다가 쓰러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여성 직원은 회복하여 퇴원을 한 상태이지만, 남성 직원은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입원 중인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 사건이 일어나기 하루 전 무단 결근을 ..
HOT 이슈
2021. 10. 20.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