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 액자를 걸고 싶은데 못이 없는 경우, 또는 못을 박으면 안 되는 경우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일반적으로는 못없이 액자걸기가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못없이 액자걸기 방법이 꽤 많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못없이 액자걸기 몇 가지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액자는 있지만 못을 박을 수 없어 걸지 못하고 계셨던 분들,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 *◁:-D
액자의 종류에도 여러 가지가 있죠. 사이즈가 작고 가벼운 종이 액자의 경우, 테이프를 이용하여 벽에 붙일 수 있습니다. 액자의 면적에 맞게 테이프를 오려주신 뒤, 벽과 액자에 붙여주시면 끝! 어차피 뒷면에만 테이프가 붙는 것이기 때문에 꼭 투명 테이프일 필요가 없어요. 다만 접착했던 액자를 떼어낼 때, 벽지가 뜯겨 손상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주셔야 할 필요가 있답니다.
살짝 무게가 나가는 액자라면 접착제를 이용해주시는 방법도 있어요. 액자의 모서리 쪽에 접착제를 도포해주신 후, 벽에 붙여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한 번 붙이게 되면 위치를 옮기는 것이 어려워요. 따라서 붙이기 전 위치 선정을 잘해주실 필요가 있다는 점.
요즘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접착제 외에, 점토 형식으로 된 접착제도 있어요. 점토의 소량을 떼어내어 접착제와 같은 방법으로 이용해주시면 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
못을 박을 수 없다면, 훅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라이터를 이용하여 뒷 면에 굳어있는 접착제를 녹이고, 원하는 곳에 부착하여 액자 걸이를 만들 수 있어요. 아마 여러분들도 생활용품점에서 보신 적이 있을 것 같은데요. 접착제를 녹여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유리의 흡착력을 이용하는 투명 흡착 훅도 있으니 상황에 따라 선택해주시면 될 것 같네요!
사진이나 이미지를 꼭 액자에 넣어 걸을 필요는 없겠죠. 사진이나 이미지 그대로 벽에 배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시침핀이나 꼭꼬핀을 이용하시면, 벽에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요. 배치를 다르게 하고 싶은 경우에도 얼마든지 재배치가 가능하고요. 시침핀과 꼭꼬핀 역시 주변 생활용품점을 통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핀에 찔린 종이가 찢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주실 필요가 있겠죠? 핀을 찔러줄 곳의 뒷면에 투명테이프를 살짝 붙여주시면 종이가 찢어지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요즘에는 액자를 꼭 벽에 걸어서만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선반이나 서랍장 위에 올려놓거나 바닥에 내려놓는 자연스러운 인테리어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액자 주변에 작은 화분이나 소품들을 함께 배치해주셔도 좋고요. 다만 바닥에 내려놓는 배치 방식의 경우, 어린 아이나 반려동물이 함께 생활하는 곳이라면 무리가 있겠죠?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란 사실을 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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