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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입었을때 대처법 주의하세요

일상 TIP

by loyal 쩡 2020. 11. 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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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레인지나 커피포트, 전기밥솥, 뜨거운 국물, 고데기 등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화상을 입게 될 때가 있습니다. 당황스럽고 고통스러우시겠지만, 화상입었을때 대처법을 알아두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부터 화상입었을때 대처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화상을 입었을 때에는 열을 식혀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곧바로 차가운 물을 틀고, 해당 부위를 적셔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해당 부위를 손으로 만져서는 안 됩니다. 그냥 흐르는 물에 해당 부위를 적셔주시면 됩니다. 너무 차가운 물일 경우 혈액순환에 지장이 갈 수 있으니 적당히 차가워야 하며, 물의 수압이 너무 센 경우에는 화상 부위가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천천히 흐르는 적당히 시원한 물'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옷을 입은 상태에서 화상을 입게 되면, 당황스러운 나머지 재빨리 옷을 벗어버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화상을 입었을 때 옷을 벗다가는 화상 입은 부분이 쓸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아주셔야 합니다. 화상 부분에는 보통 물집이 생기게 되는데, 물집이 쓸려 터지게 될 경우에는 심한 상처가 남게 됩니다. 따라서 옷을 벗으면 안 되고, 옷을 벗어야 한다면 가위를 이용하여 잘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화상 부위와 옷이 붙은 상태라면 함부로 옷을 제거하지 않습니다. 가위로 잘라 제거하는 것이라 하더라도, 옷에 붙은 피부가 함께 딸려나가 피부층이 벗겨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화상과 가까운 부위에 액세서리를 하고 있는 경우, 해당 액세서리들은 모두 제거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수로 화상 부위를 건드릴 수도 있고, 금속일 경우 열이 더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나서는 화상의 상태를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화상은 정도에 따라 1도 ~ 4도 화상으로 나뉩니다. 1도 화상은 가벼운 화상 정도를 말하며, 2도 화상의 경우에는 물집이 생긴 화상을 말합니다. 3도 화상은 피부의 전층이 손상된 정도이며 4도 화장은 피부 전층은 물론 근육과 뼈까지 손상된 심각한 화상입니다. 

 

 

 

혹시 치약이나 된장, 소주 등 민간요법 사용 예정이시라면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의학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방법일뿐더러, 괜히 했다가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화상입었을때 대처법 가장 좋은 방법은 열만 식힌 후, 즉시 병원에 방문하는 것입니다. 병원 진료를 통해 정확한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화상은 대처와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대처를 잘하더라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화상흉터가 남을 수도 남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안일하게 대처했다가는 평생 없어지지 않는 흉터가 생길 수 있으니, 반드시 화상입었을때 대처법을 잘 기억해두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화상입었을때 대처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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