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처에서 구강으로 돌출한 근육성의 기관을 혀라고 합니다. 국어사전에는 동물의 입 안 아래쪽에 있는 길고 둥근 살덩어리라고 되어 있습니다. 어느 날 거울을 봤는데 혀 색깔이 평소와 다르다면, 혀 색깔에 따른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부터 혀 색깔에 따른 건강상태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의 혀 색깔을 정확하게 살펴보기 위해서는 음식물을 섭취하기 전, 양치를 한 후가 좋습니다. 자고 일어났을 때에는 백태로 인해 정확한 혀의 색을 확인하기가 어렵고, 음식물을 섭취한 후에는 음식물로 인해 혀가 물들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건강한 혀 색깔은 분홍색입니다. 하지만 지나지게 붉은색을 띤다면 몸에 열이 많은 상태임을 뜻합니다. 보통 붉은색 혀는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을 때에도 혀가 붉은색을 띨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비타민이 부족하거나 심장에 문제가 생긴 경우, 고혈압이 생긴 경우 혀가 붉은색이 됩니다.
반대로 혀가 파란색을 띤다면 호흡기에 문제가 생겼거나 어딘가에 감염되었을 확률이 큽니다.
혀 색깔이 자주색을 띤다면 알코올 중독일 수 있으며 노란색을 띤다면 감기 등의 기관지 질환, 간 기능 저하 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보통 커피를 마신 후 혀 색깔을 확인했을 때 갈색 빛을 띠는데, 양치를 하거나 커피를 먹지 않았음에도 갈색빛을 띤다면 위장병일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백태가 낀 것이 아닌데도 혀가 창백할 때는 천식이 있는 경우 또는 빈혈이 있는 경우입니다. 또한 혈압이 낮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위염이 있을 때 혀가 창백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검은색 혀 색깔은 체력이 심하게 떨어진 것은 의미하는데, 이 경우에는 스스로 컨디션이 좋지 않음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몸이 차고, 오랜 기간 병을 앓고 있는 경우에도 혀 색깔이 검게 변합니다.
혀 색깔을 떠나 평소보다 혀가 두꺼워진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면 혀가 부었을 확률이 큽니다. 혀가 붓는 것 또한 건강 상태에 이상이 생겼음을 의미합니다. 혀가 평소보다 얇은 경우에는 영양 부족, 수분 부족일 수 있습니다.
혀에 굳어 감각이 잘 느껴지지 않고, 말을 할 때 불편함을 느낀다면 중추신경계 질병일 확률이 큽니다.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몸이 안 좋거나 피로할 때 혓바늘이 나본 경험 한 번쯤은 있으실 텐데, 혓바늘 같은 경우에는 컨디션 조절만 잘해주시면 금방 괜찮아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혀 색깔로 보는 건강 상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자신의 평소 혀 색깔을 체크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쉽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도 자신의 혀를 잘 살펴보시기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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