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환혼 배우 박혜은 하차 인스타 심경 홍자매 정소민 캐스팅? 이재욱 아린 황민현 출연

ⓒ 배우 박혜은 인스타그램

<호텔 델루나>, <주군의 태양>, <최고의 사랑>,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미남이시네요> 등 다수의 인기작을 선보였던 작가 홍자매(홍정은, 홍미란)가 드라마 신작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새로운 드라마의 이름은 <환혼>인데요. 앞서 드라마 <환혼>에는 배우 박혜은과 함께 이재욱, 황민현, 아린(오마이걸)이 캐스팅 되었다고 알려져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유명작가 홍자매의 신작인 만큼 많은 배우들에게도 집중이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이번 캐스팅은 배우 이재욱을 제외한 나머지 배우들 모두 연기 경험이 적은 신인 배우들이라 더욱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배우 이재욱은 2018년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 하여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어쩌다 발견한 하루>,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도도솔솔라라솔>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황민현과 아린은 아이돌 가수로, 각각 JTBC 드라마 <라이브온>과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를 통해 연기하는 모습을 선보였던 과거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배우 박혜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을 통해 데뷔, 주연작 <환혼>이 두번째 작품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7월 8일, 주연이었던 배우 박혜은이 제작진과의 협의하에 드라마를 하차하게 되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신인임에도 주연 자리를 맡아 많은 부담을 느꼈다는 것이 공식 입장인데요. 이로 인해 현재 <환혼> 촬영은 스톱되었으며, 새로운 주연 배우를 찾고있다고 합니다.

 

 

 

ⓒ 배우 박혜은 인스타그램

728x90

드라마 <환혼>은 이미 첫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첫 촬영을 진행한 후 배우가 해당 드라마를 하차하는 것은 흔한 경우가 아닌데요. 배우 박혜은의 드라마 하차 이유가 연기력 미달이라고 알려져 현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막 데뷔한 신인 배우에게 연기력 부족이라는 지우기 힘든 낙인을 찍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배우 박혜은은 1997년 생으로, 초등학교 1학년 미국으로 건너가 대학 생활까지 마쳤습니다. 이후 미국 대학에서 미술 사학을 전공하던 중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2018년에 한국으로 귀국했다고 합니다. 이후 <보건교사 안은영> 백혜민과 성아라역 오디션을 보고 성아라역에 캐스팅,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 호평을 받은바 있습니다. 소속사는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이며 해당 소속사에는 주지훈, 인교진, 정려원, 손담비,소이현, 안창환, 한보름, 윤박, 정인선, 정수정(크리스탈), 곽동연, 강민아, 윤종석, 이서 등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 네이버 <환혼>

배우 박혜은의 하차가 결정된 후 박혜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습니다. 얽히고 설혔을지라도 개개인의 좋은 의도라고 생각한다며 해당 게시글은 곧 내리겠다는 말을 덧붙였는데요. 현재 드라마 <환혼> 등장인물 페이지에서는 배우 박혜은이 내려간 상태입니다.

 

이어서 박혜은이 맡았던 역할에 대한 소식입니다. 배우 박혜은이 맡았던 역할을 정소민이 맡는다고 알려지긴 했지만, 정소민 측에서는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중인 것은 사실이나 아직 확정지은 것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연기 경력 많은 정소민이 굳이 신인 배우들과 주연자리 같이할 필요가 없다, 기사가 이렇게 난 이상 해당 역할을 해서 좋을 것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