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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하남 닭갈비 주작 조작 춘천명동닭갈비 논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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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yal 쩡 2021. 8. 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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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최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하남 석바대 골목편이 방송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골목식당 하남 석바대 닭갈비집이 많은 이슈가 되었는데요. 어머니와 아들이 운영하는 이 닭갈비집은 최악의 위생상태를 보여주어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어 백종원은 가게 안에 개집, 거미줄, 먼지들이 있는 것을 보고 분노했습니다. 그런데 닭갈비 집의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였습니다. 아들 사장님이 손님을 뒷전으로 하고, 가게 안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게임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기 때문입니다.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뿐만 아니라 지인들에게 식사값도 받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주방에서 혼자 쉴새없이 일하는 엄마 사장님은 난치성 피부 질환을 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골목식당의 세 MC는 걱정하는 모습을 감출 수가 없었는데요. 더 충격적인 것은 그 뒤에 나오는 장면들이었습니다.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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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팀이 철수한 뒤, 설치해둔 카메라가 소리 녹음은 안된다고 생각했던 아들 사장님은 카메라가 비추고 있는 장소만 청소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가 여기 있으니 청소하는 것이라는 말을 했고, 촬영에 대해 묻는 지인에게는 방송용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습니다. 백종원 앞에서는 진심으로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뒤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준 것인데요.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이 사실을 알게된 백종원은 아들 사장님과 다시 마주했고, 이건 사기라며 정말 황당하다는 입장을 표했습니다.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그리고 아들 사장님은 주먹을 휘두르고 돈을 뺏고 그런 것만 범죄인 줄 알았는데, 많은 죄송스러움이 있고 다시는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다시 한번 눈물을 보이며 용서를 구하는 모습이 방송되었었는데요.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 역시 분노했지만 백종원은 계속해서 솔루션을 이어갔습니다. 기존의 닭갈비 소스와 함께 변형된 3가지 소스를 이용하여 닭갈비를 만들어보라고 한 것입니다. 하지만 시식 결과 어딘가 부족한듯한 느낌이 들자, 백종원은 어디론가 연락을 합니다. 연락의 주인공은 지난 방송에 나왔던 필동 함박 스테이크 사장님이었습니다.

 

함박스테이크 사장님은 투움바 소스를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그 소스를 하남 닭갈비집에 적용시켜보기로 한 것입니다. 해당 소스를 이용하여 만든 닭갈비의 맛이 만족스럽자, 백종원은 함박 사장님의 번호를 알려줄 테니 가서 배워보라고 합니다. 다만 자신은 연락처만 알려주고, 직접 연락을 시켜주지 않겠다며 배워오는 것은 닭갈비집 사장님의 몫이라고 선을 그었죠.

 

만약 함박 사장님이 알려주지 않으면 끝이라는 말과 함께, 자신이 신세를 질 이유가 없으니 직접 부탁하고 절실해지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이후 닭갈비집 사장님은 함박 사장님에게 연락했고, 함박 사장님은 고민 끝에 부탁을 들어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배워온 것을 적용하여 닭갈비를 만드는데에 성공, MC들과 노사연x노사봉 자매에게도 큰 호평을 받았는데요.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이후, 늘 지금 마음가짐을 기억해야 한다며 백종원의 골목식당 하남 석바대 골목 편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부디 백종원 대표의 바람대로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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