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서른 아홉 출연진 공식영상 2회 시한부

HOT 이슈

by loyal 쩡 2022. 2. 23. 17:25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 JTBC

서른, 아홉

드라마 / 15세 이상

 

편성

JTBC / 2022.02.16. ~  / (수, 목) / 오후 10:30

 

줄거리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출연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연우진, 이무생, 이태환, 안소희

 

장르

휴먼, 우정, 로맨스

 

방송 횟수

12부작

 

스트리밍

넷플릭스, 티빙

 

시청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 JTBC

<서른, 아홉>은 내일모레 마흔인데 제대로 해놓은 것도 없고, 불안하긴 20대나 30대나 마찬가지인 세명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결혼도 못했고, 돈도 그다지 없고, 이러다 아프기라도 하면 큰일인데. 당장 3백도 빠듯한 그녀들은 단골집에서 맥주를 마시며 오늘을 자축합니다. 

 

서른아홉 치고 철이 없는 그녀들은 여전히 사고 치고, 서로 해결해주고, 서로의 사랑을 응원하다가 비난도 하고, 제일 잘 버는 그녀에게 빨대 꽂으며 오늘의 소맥을 달립니다. 그럭저럭 괜찮은 서른아홉 인생이라 건배를 하던 어느 날, 우리가 이별해야 하는 인연인 것을 알게 됩니다.

 

 

 

 


 

등장인물

 

ⓒ JTBC

728x90

차미조 / 손예진

39세, 제이 피부과 원장

 

남 부러울 것 없는 환경에 일곱 살에 입양되어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잘 자랐다.

고2 어느 날, 친모를 찾아 나섰다가 

위기에 빠진 순간 두 아이를 만났고 절친이 되었다.

병원 개원하느라 받은 대출을 다 갚은 날.

1년 동안 안식년을 계획한다.

공황장애가 심해져 팜스프링스로 가 골프나 치며 살 생각이다.

하필 이때 나타났다. 선우라는 남자.

곧 떠날 거니 하루쯤 마음 가는 대로 해도 좋을 것 같았다.

오랜만의 설렘으로 신나던 그때, 

말도 안 되는 일이 터졌다.

 

 

 

 

ⓒ JTBC

정찬영 / 전미도

39세, 연기 선생님

 

배우가 꿈이었다.

좋은 기회도 있었지만

첫 촬영 날 사고가 나면서 꼬이기 시작했다.

진석의 탓인 것만 같아 그를 원망했었다.

그때 헤어진 진석은 유학을 다녀와서 결혼을 했다.

결혼 후 진석은 사업을 시작했고 찬영에게 소속 배우들의 연기 지도를 부탁했다.

계속 거절하다가 이렇게라도 연기에 끈을 놓치고 싶지 않아 일을 맡아하게 된다.

마흔이 되기 전에 끊어내고 새롭게 시작해보려던 그때,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된다.

가는 길 질질 짜지 않기로 했다.

 

 

 

 

ⓒ JTBC

장주희 / 김지현

39세, 백화점 매니저

 

평생 소심 그 자체.

그나마 친구인 미조와 찬영이 아니면 일탈이라고는 없었을 인생이다.

고3 때 암에 걸린 엄마를 간호하느라 바빠 대학을 가지 못했다.

그러다 스물 중반에 취직을 했고 서른아홉이 되도록 지루하게 살고 있다.

아직 연애를 한 번도 해보지 못했다.

어느 날 동네에 퓨전 중국집이 생겼다.

가게 주인이며 셰프인 남자가 자꾸 눈에 든다.

이 와중에 찬영은 슬픈 소식을 전해왔다.

앞이 캄캄하다. 미조와 찬영이 없는 인생은 생각도 못 해봤다.

 

 

 

 

ⓒ JTBC

김선우 / 연우진

39세, 피부과 의사

 

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가 서른아홉이 되어 다시

한국으로 들어왔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갑자기 사라진 여동생

소원이를 입양했던 한빛 보육원 봉사를 통해 미조를 만나게 된다.

 

 

 

 

김진석 / 이무생

42세, 챔프 엔터테인먼트 대표

 

미조를 잠깐 보러 갔다가 찬영을 만나게 되어 첫눈에 반했다.

찬영과 결혼하고 싶었지만 집안의 반대에 부딪혔다. 자신이

찬영의 앞길을 막은 것 같아 유학 가서 정신 나간 놈처럼 살았다.

찬영 없인 못 산다는 것을 깨달은 그때, 강선주가 나타났다.

 

 

 

 

박현준 / 이태환

35세, 차이나타운 사장 겸 셰프

 

자신의 요리를 하고 싶어 호텔 셰프를 그만두고 작은 중식당을 열었다.

호텔 수석 셰프 자리를 고사한 것 때문에 혜진과 다툼이 잦아지던 그때

가게의 단골이 된 주희와 가끔 술 한잔을 기울이며 친해지게 된다.

 

 

 

 

ⓒ JTBC

김소원 / 안소희

29세, 선우의 동생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한 피아니스트.

너무 사랑했던 엄마가 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나고

그 상실감과 불안감으로 인해 방황하게 된다.

참담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오빠가 나를 찾으러

한국에 왔고 그 옆에는 미조가 있다.

미조의 현실적인 말들에 마음이 싸한데, 이상하게 따뜻하다.

 

 

 

 

ⓒ JTBC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배우가 출연하는 JTBC <서른, 아홉>은 세 여자들의 따뜻한 우정을 담은 드라마입니다. 극 중에서 전미도 배우가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녀들이 과연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도 매우 기대가 되네요. 

 

또 다른 <서른, 아홉>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입양아입니다. 아이돌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에 성공한 안소희 배우가 입양아를 연기하게 되었어요. 시한부와 입양아 모두 가볍지 않은 소재이지만 <서른, 아홉>에서는 어떤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지도 궁금합니다.

 

실제로 <서른, 아홉>에 출연하는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세 배우 모두 1982년생으로 동갑이라고 해요. 세 배우가 함께 연기하며 극 중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많이 친해졌을 것 같은데, 찐친만이 보여줄 수 있는 케미와 연기도 드라마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겠습니다.

 

<서른, 아홉>은 총 12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2022년 2월 16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영을 하였어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방송되며 2022년 3월 24일까지 방영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 JTBC)

 

 

 

 

728x90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