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갑질 인스타 광고 5천만원 논란 상황 정리

ⓒ 노제 SNS

작년 여름 방영했던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댄서 노제가 갑질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당시 해당 방송이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노제를 포함한 출연 댄서들이 엄청난 사랑을 받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인기를 끌다 보니 사랑을 받다 보니 여러 방송 출연은 물론, 다수의 광고를 찍으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기도 하였죠.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광고는 브랜드 모델, TV CF와 SNS 홍보를 포함합니다.

 

 

 

ⓒ 노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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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슈된 노제 갑질 논란은 다음과 같습니다. 댄서 노제가 광고비를 받고 자신의 SNS에 포스팅을 하는 인스타 광고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광고주와 계약한 날짜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비용을 받고 진행한 SNS 광고를 시간이 지난 후 삭제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해당 내용을 알게 된 사람들은 댄서 노제가 유명한 브랜드의 광고 게시물만 진행하고, 유명하지 않은 브랜드는 홀대했다는 주장을 하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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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부분이 사실이라면 광고비를 지불하고 광고를 진행한 광고주의 입장에서는 난감할 상황이 아닐 수 없겠죠. 약속한 업로드일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해당 부분도 광고주의 입장에서는 큰 손해를 입게 될 수 있습니다. 광고를 진행하는 날짜도 회사 내부적으로 많은 부분을 고려하여 정한 것일 테니까요. 하지만 노제의 소속사 스타팅 하우스는 해당 논란이 사실이 아니라며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 노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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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팅 하우스가 발표한 입장문에 따르면 게시물 업로드 일정은 아티스트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회사측에서 먼저 계약 기간을 확인한 후 아티스트에 전달하는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게시물 삭제도 아티스트와 회사가 협의한 후 진행했다고 하네요. 이어서 댄서 노제가 SNS 홍보 게시글 한 건당 3,000 ~ 5,000만원을 받고 광고를 진행한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이후에도 혹시 모를 상황 등을 고려해 광고 관계자들과 오해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글을 마무리했어요.

 

 

 

ⓒ 노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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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노제는 1996년 2월 12일 생으로 현재 만 26세입니다.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노지혜인데요. 댄서 네임은 자신의 이름을 줄여서 제로 바꾼 것이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가족 관계는 아버지, 어머지, 오빠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림 연예예술 고등학교 실용무용과 출신입니다. 현재는 댄서 크루 WAYB에 소속되어 있으며 해당 크루의 리더인 동시에 댄서, 안무가, 댄스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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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전에는 카이 백댄서로도 얼굴을 알린 적이 있는 노제. 고등학교 재학 시절 해당 학교에는 허니 제이가 선생님으로 있기도 했는데, 당시 허니제이가 노제에게 "이렇게 예쁜데 연예인 안 하냐"라는 말을 했을 정도였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