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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투신 입사 3일차 무슨일? 지나가던 행인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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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yal 쩡 2022. 9. 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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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 예금보험공사 건물에서 한 남성이 추락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9월 19일, 오전 11시 54분쯤 한국 예금보험공사 건물 옥상에서 20대 남성 A 씨가 투신해 사망했다고 밝혔는데요.

 

한국 예금보험공사는 서울시 중구 한국씨티은행 본점 바로 옆에 위치해있으며, 예금보험제도 등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예금자 보호 및 금융제도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추락한 20대 남성은 한국 예금보험공사 업무지원직에 입사한 지 3일 차인 신입 직원이었다고 합니다. A 씨가 투신하는 과정에서 지나가던 행인이 부딪혀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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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행인은 30대 남성으로, A 씨와 부딪히면서 목에 부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다행히도 행인은 생명에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A 씨는 구급대 도착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아직 A 씨의 투신 경위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인지, 사고사인지 유서 유무 등을 확인 중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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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장 수습과 함께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A 씨의 추락,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투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사고로 추락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A 씨가 한국 예금보험공사 지원이 맞다며, 투신 사유에 대해서는 경찰 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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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최근 기금의 관리 운용 체계 고도화, 그리고 금융회사 부실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 등의 업무수요를 감안해 30여 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 바 있습니다. A 씨의 투신 원인이 무엇인지, 자살인지 타살인지 아직 밝혀진 것이 없지만 입사 3일 만에 이런 사건이 발생하다니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네요.

 

하루빨리 원인이 밝혀지기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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