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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yal 쩡 2023. 6. 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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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장르 오피스, 범죄, 액션, 스릴러, 느와르

방송시간 금 · 토 / 오후 9시 50분 ~ 

방송 기간 2023년 6월 23일 ~ 2023년 7월 29일 (예정)

방송 횟수 12부작

채널 MBC

출연 김명수, 최진혁, 최민수, 연우 外

 

 

 

ⓒ MBC

소개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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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의도

벼락 거지와 벼락부자가 만들어낸 요즘 대한민국 

몇 년 전만 해도 외계어나 다름없던 경제 용어들이 생활 속에서 들리고, 주식 전문 유튜버가 TV 예능 프로에 패널로 등장한 지 오래. 바야흐로 대한민국은 호모 에코노미쿠스. 경제적 인간들의 전성시대가 되었다. 

인간에게 돈은 언제나 관심의 대상이었지만 요즘처럼 중요한 화두가 된 적은 없었다. 그런 점에서 본격적인 경제 드라마 하나쯤은 나와도 좋지 않을까. 물론 이전에도 기업을 다루는 드라마들은 있었지만, 지금은 그때와는 많이 달라졌다. 드라마를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마인드가. 

 

어떤 부는 누군가의 무관심을 먹고 자란다. 

기업과 은행, 나아가 정부 정책에까지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지만 막상 회계법인이 뭘 하는지 아는 사람은 드물다. 

그야말로 베일에 가려진 존재. 가질 만큼 가졌어도 더 가지기 위해 자기의 힘과 지식을 휘두르는 자들에게, 가진 것 하나 없지만 상식과 근성 하나로 끝내 역전승을 거두는 주인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와 더불어 소주 한 잔 같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 

열심히 사는 당신의 살이가 크게 나아지지 않는 건, 어쩌면 당신 탓이 아니라 숨어있는 나쁜 놈들 탓이라고.. 그러니 이 한 잔 털어 드시고, 이제 그만 어깨 펴시라고 말이다.

 

 

 

ⓒ MBC

 

 

 

 

ⓒ MBC

지난 5월 20일 종영한 MBC 드라마 <조선 변호사>의 후속 드라마가 드디어 방영됩니다. 제목은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인데요. 넘버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라고 하네요.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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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우 (김명수)

 

태일회계법인 딜파트 뉴스텝 (신입회계사). 고졸 출신 회계사.

 

국내 빅 4 회계법인 중에서도 단연 원탑인 태일회계법인에 

입사한 최초이자 유일의 고졸 출신의 회계사.

 

뛰어난 기억력과 관찰력. 회계사라면 반드시 필요한

 숫자에 대한 감각이 있을 뿐 아니라, 보통의 회계사들한테 

찾아보기 힘든 탁월한 임기응변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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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조 (최진혁)

 

태일회계법인 딜파트 시니어 매니저

 

태일회계법인 한제균 부대표의 외아들. 일명 태일회계법인의 성골. 

 

집안 좋고, 학벌 좋고, 인물까지 좋은 사기캐. 특별히 

사교적이거나 친구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손만 내밀면 누구든

 다가와 주었기에 살면서 단 한 번도 사람이 아쉬웠던 적은 없다. 

 

덕분에 사람이 귀하다는 생각도 별로 가져본 적 없다. 그러나 대학 때부터 

사귀고 5년 전 헤어진 지수만큼은 지금껏 단 하루도 잊어본 적 없다.

 

 

 

ⓒ MBC

한제균 (최민수)

 

태일회계법인 딜파트 부대표 태일회계법인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 

승조의 아버지. 인품이 훌륭하기로 명성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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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연아 (연우)

 

태일회계법인 딜파트 시니어 어쏘 호우의 사수. 

지산은행 행장 진태수의 고명딸. 숫자 무서운 줄은 알지만 

세상 무서운 줄은 모르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가씨.

 

 

 

ⓒ MBC

 

 

 

 

ⓒ MBC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김명수, 최진혁, 최민수, 연우 배우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멤버인 김명수(엘) 배우와 이성열 배우가 함께 출연한다는 부분도 재미있게 느껴지네요. 최진혁 배우와 최민수 배우도 <오만과 편견> 이후 8년 5개월 만의 재회라고 합니다.

 

원래 드라마 제목은 <회계법인>이었다는 설도 있는데, 제작 과정에서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라는 제목으로 최종 확정된 듯하네요. 이번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인 넘버스, 매주 토요일과 금요일 MBC 채널을 통해 시청하실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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