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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재방송 OTT 인물관계도 몇부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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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yal 쩡 2024. 11. 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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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tvN 월화 드라마 / Parole Examiner Lee (2024)

장르 복수, 범죄

방송 시간 월 ~ 화 / 오후 8시 50분 ~ 

방송 기간 2024년 11월 18일 ~ 2024년 12월 24일 (예정)

방송 횟수 12부작

채널 tvN

출연 고수, 구너유리, 백지원, 이학주

촬영 기간 2023년 12월 ~ 2024년 6월 15일 (사전제작)

스트리밍 티빙, 넷플릭스

시청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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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까지 제대로 모시겠습니다

돈, 빽, 잔머리 써서 출소하려는 양심 불량 인간들은 내가 막는다!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소개

2024년 11월 18일부터 <좋거나 나쁜 동재>의 후속으로 방영 중인 tvN 월화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입니다.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인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가 이한신이 돈, 빽, 잔머리를 써서 출소하려는 양심 불량 인간들을 막기 위해 펼치는 짜릿한 철병 방어전을 다룬 드라마라고 해요. 

 

고수, 권유리, 백지원, 이학주 배우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2023년 12월 부터 2024년 6월까지 이미 촬영을 마친 사전 제작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 tvN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기획 의도

모든 재소자들의 초미의 관심사이자 간절한 소망, 가.석.방. 그것은 바로 개전의 정이 현저한 모범수들에 한해 허가되는, 재소자들이 형기 만료 전에 유일하게 교도소 밖으로 나올 수 있는 방법이다. 그렇다. 아무리 극악무도한 범죄자일지라도 반성하고 참회하는 태도가 뚜렷하면 언젠간 사회에 복귀할 수 있다는 뜻이다. 물론 가석방제도는 수형자 관리와 범죄예방이라는 현실적인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다. 따라서 가석방 여부를 결정하는 가석방 심사관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할 터.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vs 사람은 바뀔 수 있다? 정답이 없는 영원한 논쟁 속에 재소자들의 최후의 심판을 맡은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돈, 빽, 잔머리 써서 출소하려는 양심 불량 재소자들을 자신만의 기막힌 방법으로 철벽 방어한다. 가석방을 원하는 자, 이한신에게로 오라!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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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11월 18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총 12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다시보기 서비스는 OTT 티빙과 넷플릭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그럼 마지막으로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출연진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등장인물

 

ⓒ tvN

이한신 (cast. 고수) / 변호사 겸 가석방 심사관

죄인을 교화하던 교도관에서 죄인을 대변하던 변호사로, 그리고 죄인에게 반성과 책임을 묻는 가석방 심사관까지. 그의 드라마틱한 인생 행로를 알게 된 사람들은 그가 출세했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가석방 심사관이 된 진짜 이유! 한마디로 나쁜놈들을 때려잡기 위해서다. 존경하던 교도관 선배가 억울한 사건에 휘말려 수감될 때,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이한신은 부조리함을 바로잡을 수 있는 힘이 필요했다. 가석방 심사관이 된 그는 교도관으로 근무하던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석방으로 출소해도 되는 자와 출소해선 안 될 자를 판단하기 시작한다. 그에게 유전무죄 무전유죄 따위는 결코 통하지 않는다. 가석방 제도를 악용하려는 자들과 맞서 싸우고, 진정으로 뉘우치고 죗값을 치른 자는 사회에 복귀하도록 돕는 이한신. 죄인에게 죄를 묻고, 그에 마땅한 반성과 책임을 물을 것이다. 자신만의 기발한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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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윤 (cast. 권유리) / 서울상부경찰청 광역수사대 범죄수사팀 형사(경위)

어린 시절부터 친척집에 얹혀살았던 터라 착한 아이 콤플렉스에 빠져 정석대로, 교과서적으로 성실하게 사는 것에 익숙했다. 항상 타인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억눌러왔지만, 마음 한쪽 구석엔 억압된 반골 기질이 들끓고 있었다. 뜻밖에도 이러한 성향은 성실하게 범인을 잡는 데에 제격이었고, 그 과정에서 억눌렸던 감정이 표출되면서 묘한 쾌감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니까 권위주의적이고 업무량 넘치는 광수대 형사로서는 안성맞춤이었던 것! 과거엔 남의 눈치만 살피던 눈빛이 지금은 눈썰미로 승화돼 관찰력을 갖추게 되었다. 그런 안서윤에게 벌어진 가장 큰 사건은 바로 여동생의 죽음이다.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없다는 이유로 수사는 종결되었고, 억울함은 배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한신이라는 변호사가 지동만의 가석방 출소를 막겠다며 나타났다. 그것도 사법절차의 일선에 있는 변호사라는 사람이! 분명 한신은 합법과 불법의 경계를 넘나들며 기발한 방식으로 나름의 정의를 구현해 나갔다. 그렇게 안서윤은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과 사채업자 최화란과 기꺼이 손을 잡게 된다. 동생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진범을 잡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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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란 (cast. 백지원) / 사채업자 (a.k.a 장충동 엘사)

이름만큼이나 화도 많고 열도 많은 그녀는 한겨울에도 얼죽아를 고집하는 일명, 장충동 엘사! 그녀는 항상 얼음과 함께한다. 얼음이 녹으면 봄이 온다고? 아니, 물이 된다. 얼음은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얼음추심은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으면서도 돈을 빨리 갚게 하는, 완벽한 방법이다. 술주정뱅이 아버지는 폭력적이었고, 폭력에 지친 엄마는 어린 최화란을 두고 도망쳤다. 아버지의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또 살기 위해서 그녀는 악착같이 돈을 벌었다. 길거리 장사부터 하우스장 운영까지 안 해 본 일이 없을 정도로. 아버지가 남긴 사채빚에, 지독한 사채업자들에게 시달리면서 그녀가 떠올린 생각은. 사채업자가 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겠다는 것! 처음엔 시장에서 일수 놓는 것부터 시작해 어린년이 독하다는 욕과 손가락질을 상장처럼 여기며 열심히 하다보니 어느새 사채업계의 거물이 됐다. 방법이야 어찌됐든 자수성가한 그녀는 이 직업을 부끄럽게 느낀 적 없었다. 자신의 일이 사채업이 아닌 금융업이라 굳게 믿는 그녀는 한 손에 늘 아메리카노 또는 비즈니스용 수첩을 든 영락없는 커리어우먼이다. 그런 그녀에게 예고없이 찾아온 이한신은 3년 전 투자사기로 잃은 돈을 찾아준다. 그것도 모자라 피해자들 전원에게 범죄수익금을 나눠준다. 돈 앞에서 사람을 믿는다니! 그녀 입장에서는 이한신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런데... 돈의 이치도 모르면서 쇳복은 있는 이 남자...! 묘하게 매력적이다. 돈으로는 채울 수 없었던 마음의 공허함이 채워졌기 때문이다. 그렇게 어느 순간부터 한신과 함께 돈이 아닌 사람을 위해서 움직이게 된 최화란이다.

 

 

 

ⓒ tvN

지명섭 (cast. 이학주) / 오정그룹 전무

지동만 회장과 첫 번째 부인 사이에서 나온 외아들. 부와 권력에 혈안이 되어 있던 아버지, 지동만에게서 배운 건 딱 하나. "돈만 있으면 대한민국에서 못할 건 없다" 지동만은 지명섭이 어떤 잘못을 저지르든 법망을 피할 수 있도록 해결해줬지만, 그만의 폭력적인 방식으로 죗값을 치르게끔 했다. 부모로부터 올바른 방식의 훈육이나 정서적 교류가 없었던 지명섭은 아버지를 향한 반항심이 강하다. 기댈 곳이라곤 하나 없던 지명섭은 결국 마약에 기대고 말았다. 처음엔 단순 일탈이었지만 점점 중독되면서 끊을 수 없는 지경이 되어 버렸고, 결국.. 사건이 터졌다. 그럼에도 지명섭은 세상 두려울 것이 없었다. 이딴 건 돈으로 해결하면 그만이니깐. 아버지로부터 삐뚤어진 사랑을 받고 자란 지명섭은 끝끝내 절대 해서는 안 될,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지르는 괴물이 되고 만다.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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