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Win (2024)
장르 드라마, 스포츠
출연 송강호, 박정민, 장윤주
촬영 기간 2020년 11월 16일 ~ 2021년 2월 25일
개봉일 2024년 12월 4일
상영 시간 115분 (1시간 55분)
"그래도 한 번은 이기겠죠?"
지도자 생활 평균 승률 10% 미만! 파직, 파면, 파산, 퇴출, 이혼까지 인생에서도 ‘패배’ 그랜드슬램을 달성 중인 배구선수 출신 감독 ‘우진’은 해체 직전의 프로 여자배구단 ‘핑크스톰’의 감독을 맡아 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에이스 선수의 이적으로 이른바 ‘떨거지’ 선수들만 남은 팀 ‘핑크스톰’은 새로운 구단주 ‘정원’의 등장으로 간신히 살아나지만 실력도, 팀워크도 이미 해체 직전 상태. 그 와중에 막장, 신파는 옵션, 루저들의 성장 서사에 꽂힌 ‘정원’은 ‘핑크스톰’이 딱 한 번이라도 1승을 하면 상금 20억을 풀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세운다. 모두가 주목하는 구단이 됐지만 압도적인 연패 행진을 이어가는 ‘핑크스톰’. 패배가 익숙했던 ‘우진’도 점점 울화통이 치밀고, 경험도 가능성도 없는 선수들과 함께 단 한 번만이라도 이겨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데…
2024년 12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1승> 입니다. 영화 1승은 배구 소재의 한국 영화로 송강호와 박정민, 장윤주가 주연으로 출현할 예정인데요. 제52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부문 초청작이기도 합니다.
스포츠를 주제로 한 만큼 영화 1승 실화 여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영화 1승은 실화가 아닌 픽션이라고 하네요. 실제 대구시청 배구팀이 극 중 핑크스톰의 상대역으로 출연하여 시원한 스파이크, 정교한 토스 등을 구사하는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우진 (송강호)
망해가는 어린이 배구 교실을 운영하다가 해체 직전의 여자배구단 핑크스톰의 감독으로 발탁되는 인물. 전형적인 코리안 루저이며, 개차반 인생을 살고 있다.
강정원 (박정민)
여자배구단 핑크스톰의 구단주이자 재별 2세. 배구를 잘 모르는 인물이며, 김우진을 감독으로 발탁했다. 핑크스톰이 승리해서 팔리는 팀이 되기를 원한다.
영화 1승 주연으로 송강호, 박정민, 장윤주 배우가 출연하는 만큼 영화에 대한 기대도 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인데요.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장르의 스포츠 영화가 나오고 있는 만큼 영화 1승은 과연 배구라는 스포츠를 어떻게 보여줄지 매우 궁금하네요.
게다가 실제 우리나라 배구 선수인 김연경 선수도 신인 선수 역으로 특별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화 1승에 대해 더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다가오는 12월 4일 극장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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