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건조하거나 뻑뻑한 느낌이 있을 때, 눈에 인공눈물을 넣어주면 좀 낫더라고요. 저는 원래 인공눈물을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친구가 한 번 넣어준 뒤로는 필수품이 되어버린.. 인공눈물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눈에 인공눈물을 넣어주면 눈도 더 맑아진 것 같고, 되게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하지만 인공눈물 부작용을 알고 나니 무조건 좋다고만 할 수는 없겠더라고요. 제가 알아본 인공눈물 부작용에 대해 여러분들께도 알려드릴 테니, 평소 인공눈물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지금부터 집중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평소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상황에 대해 알아볼게요. 저는 앞에서 말했다시피, 보통 눈이 건조하거나 뻑뻑한 느낌이 들 때 인공눈물을 사용하곤 합니다. 저의 경우 시력이 좋지 않다거나 안구건조증이 있어 사용하는 것이 아니지만, 안구건조증이 있으신 분들은 대부분 인공눈물을 사용하시더라고요. 휴대폰과 컴퓨터 화면을 많이 보는 현대인의 특성상.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고생하시는 분들도 매우 많다고!
때문에 안구가 건조해지는 상황을 막고자 인공눈물을 사용해주시는 것이겠죠. 하지만 인공눈물을 말 그래도 인공적인 눈물입니다. 인공눈물은 여러 가지 합성 물질로 만들어진 것인데요. 눈물을 대신하는 용도로 만들어진 만큼 주 성분은 물로 이루어져 있지만, 소량의 방부제도 첨가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주셔야 합니다. 인공눈물 부작용을 주의해주셔야 하는 이유 또한 여기에 있겠죠?
인공눈물에 방부제가 첨가되는 이유는 세균 오염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방부제로 인해 각막세포 성장이 억제될 수도 있다고 하니 참 아이러니하죠? 심한 경우에는 각막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하니, 평소 인공눈물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웬만하면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인공눈물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첫 번째는 인공눈물 사용 전 손을 씻는 것입니다. 손에 있던 세균이 인공눈물 사용으로 인해 눈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 두 번 째는 인공눈물의 유통기한을 확인해주는 것인데요. 생각보다 유통기한 확인을 하지 않아, 오래된 인공눈물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세 번째, 개봉한 인공눈물은 장기 보관을 피해 주세요. 요즘은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인공눈물의 양이 넉넉하게 들어있어 두세 번 사용하기도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일회용 인공눈물은 딱 한 번만 사용하신 후 폐기 처분해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렌즈를 착용하시는 분들은 렌즈를 제거해주신 후 인공눈물을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인공눈물을 넣을 때, 인공눈물이 담겨있는 용기가 눈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해주셔야 하는데요. 눈에서 용기를 살짝 떨어트려 흰자 윗부분에 눈물을 떨어트려주시면 좋습니다. 인공눈물 부작용에 대해 제대로 알고,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해주신다면 우리 모두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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