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왔음에도 아직까지 모기와 씨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히려 여름보다 지금 같은 가을에 모기 물리는 사람들이 더 많을 정도입니다. 우리는 살다 보면, 가족 또는 친구들 등 여러 명이 함께 있더라도 이상하게 유독 모기에 많이 물리는 한 사람을 목격하기도 합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모기 잘 물리는 사람이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확률이 높은데,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모기 잘 물리는 사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모기 잘 물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열과 땀이 많은 사람입니다. 아무래도 열이 많은 사람은 땀도 많을 수밖에 없는데, 땀을 흘리게 되면 열감지 능력이 있는 모기가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땀을 흘려 찝찝한 느낌이 드는 것과 동시에 모기까지 물리게 된다면 불쾌지수는 더욱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땀을 흘린 후에는 바람을 쐬거나 차가운 물 샤워를 통해 최대한 빨리 땀을 식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냄새가 나는 것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모기는 열감지 능력뿐만 아니라 후각에도 민감합니다. 땀냄새 등의 불쾌한 냄새뿐만 아니라 샴푸, 바디로션 등의 향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 향수를 뿌리는 사람도 후각이 예민한 모기에게 노출되기 쉽습니다. 자신을 청결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담배 냄새 또는 향수 냄새가 옷에 베인 경우 해당 옷을 세탁해주셔야 합니다. 평소에 웬만하면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착용해주시는 것도 모기에 덜 물리는 방법입니다.
모기는 어두운 색을 좋아합니다. 모기에 최대한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어두운 계열의 옷보다는 밝은 계열의 옷을 착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점을 활용하여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모기가 실내에 들어와을 경우에는 보통 어둡고 구석진 곳을 봐주시면 됩니다. 또는 어두운 색을 띠는 벽지 위에 안착해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까지 모기 잘 물리는 사람에 대해 알아봤다면 지금부터는 실내에 들어온 모기를 퇴치하는 방법에 대해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기가 눈 앞에 있는 경우라면 모기 살충제를 바로 뿌려주시면 되겠지만, 모기가 보이지 않는다면 어둡고 구석진 곳 위주로 뿌려줍니다.
요즘에는 모기향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어 모기향 위치를 잘 모르실 텐데, 모기향을 피울 경우에는 방 모서리에 놓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모기들은 창문 틈이나 방충망 구멍을 통해 실내로 들어오니, 모기가 들어올만한 공간들도 모두 막아줍니다.
예전에는 고층에 거주할 경우 모기로부터 안전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지만, 요즘 모기들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실내로 들어올 때는 현관문을 최대한 빨리 닫아줍니다. 이상 모기 퇴치하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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