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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라섹 차이점 고민된다면

일상 TIP

by loyal 쩡 2020. 10. 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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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시력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평소 안경을 착용하는 방법으로 시력을 교정하지만, 매번 안경을 착용하는 것은 아무래도 여러 가지 불편함이 따릅니다. 또한 안경 관리와 보관에도 신경을 써야 하고, 정기적으로 시력검사와 렌즈를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계속해서 들어갑니다.

 

때문에 라식이나 라섹 등의 시력 치료 수술을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라식과 라섹은 비슷한 듯 다른 수술이기 때문에 어떤 수술을 할지 신중하게 결정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라식 라섹 차이점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식은 각막절편을 만든 후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각막을 절삭하는 방법으로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미세각막 절삭기로 각막 절편을 만들어주고, 절편을 옆으로 젖혀둔 뒤 레이저를 조사합니다. 레이저를 조사하여 눈의 굴절 이상을 조절하고, 조절이 끝난 후 벗겨냈던 각막 편을 제자리에 다시 덮어줍니다. 

 

 

 

통증의 정도는 거의 없으며 회복기간은 2일에서 4일입니다. 하루에서 이틀 정도 눈이 시리거나 부실 수 있고, 눈물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라섹에 비해 통증이 적고, 회복기간이 빠른 편이기 때문에 시간 여유가 없더라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덮어준 각막 편이 떨어져 나갈 위험이 있으니 조심해주셔야 합니다. 

 

 

 

라섹은 알코올로 각막 상피층을 불려 벗겨낸 뒤, 레이저를 조사한 후 치료용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방법입니다. 각막 상피를 다시 덮는 라식과는 달리, 라섹은 상피를 제거한 후 다시 덮지 않습니다. 눈의 통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눈이 시리거나 부신 현상 또한 라식보다 심합니다. 회복 기간은 4일에서 7일 정도로, 라식보다 오랜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 여유가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보면 라식만 좋고 라섹은 큰 메리트가 없는 것 같이 느껴지실 수도 있는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라식은 어느 정도 각막의 두께가 있어야 가능한 수술인 반면, 라섹은 각막의 두께가 얇아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수술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눈이 너무 작은 경우 라식 수술은 어려울 수 있지만 라섹 수술은 가능합니다. 후에 문제가 생겼을 시에도 라섹 수술을 한 경우에는 재수술이 용이합니다.

 

 

 

라식과 라섹 중에 고민 중이시라면, 라식 라섹 차이점뿐만 아니라 부작용도 살펴보실 필요가 있겠죠. 라섹을 한 경우에는 안구가 건조하고, 빛이 번지는 것처럼 보이는 부작용이 있으며 라섹은 각막 혼탁 현상으로 인해 사물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라식 라섹 차이점을 알고 나면 더더욱 어떤 수술을 하는 게 맞을지 고민이 되실 수밖에 없는데, 보통은 안과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게 되면 적합한 수술을 추천해줍니다. 하지만 병원마다 의견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최소 2-3곳의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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