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도자도 졸린이유 확인하세요

요즘 들어 주위에 자도 자도 졸리다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보통 자도자도 졸린이유는 피로가 누적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실 텐데, 꼭 그렇지만은 않기 때문에 자도자도 졸린이유에 대해 확인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자도자도 졸린이유가 피로 누적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은 피로 누적보다는 수면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많은 분들이 잠에 들기 전 휴대폰이나 태블릿 등의 전자기기를 사용하실 텐데, 바로 이렇나 전자기기 사용이 수면의 질을 떨어트립니다.

 

때문에 되도록이면 자기 전에는 전자기기 사용을 피해 주시는 것이 좋고, 전자기기를 사용해주신 후에는 침대와 멀리 떨어진 곳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자기기를 머리와 가까운 곳에 보관하시는 것은 수면 환경에 치명적입니다.

 

 

 

또한 잠자리에는 밤 10시 이전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밤 10시 이전에 잠에 들게 되면 더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밤 10시 이전 잠을 자는 것이 힘들다면, 수면 시간이라도 8시간 이상이 되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는 수면 시간을 90분 단위로 맞춰주셔도 개운하게 기상할 수 있습니다. 

 

 

 

수면 시간을 90분 단위로 맞춰주시는 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12시에 잠을 잔다고 가정했을 때 기상 시간을 1시 30분, 3시, 4시 30분, 6시 ··· 등 90분 x N으로 해주시는 것입니다. 수면 시간을 90분 단위로 맞춰주는 것은 수면 사이클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자도자도 졸린이유, 불규칙한 생활 습관일 수도 있습니다. 보통은 밤에 잠을 자고 낮에 생활을 해야 하지만, 밤낮이 바뀌어 반대로 생활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활습관으로는 깊은 잠을 자기가 어렵고, 그러다 보니 자도 자도 졸리게 되는 것입니다.

 

불규칙한 생활을 하고 계시다면 지금부터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노력해주시고, 밤낮이 바뀐 분들은 다시 원상 복구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낮잠을 통해 부족한 잠을 채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도 자도 졸린 분들이 가장 많이 간과하는 것이 바로 수면 환경입니다. 대부분 생각 못하시겠지만, 침구나 베개 등도 수면의 질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침구는 주기적으로 세탁하여 위생적일 수 있도록 하고, 베개의 높이가 자신의 신체에 맞는 높이가 맞는지 등을 체크합니다. 베개가 너무 낮아도, 높아도 좋지 않습니다.

 

 

 

또한 잠을 잘 때는 정자세로 잠을 자는 것이 가장 좋은 수면 자세입니다. 옆으로 누워 잠을 자거나, 몸을 움츠리고 새우잠을 자는 등 바르지 못한 수면 자세는 바꿔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엎드려서 잠을 자는 것은 정말 좋지 않습니다. 

 

간혹 가다 팔을 올리고 잠을 자는 분들도 있는데, 팔을 올리고 자는 것도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 후에 오십견이 올 수도 있다고 하니, 팔을 내린 후 손바닥이 천장을 향하도록 하고 주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결과적으로 자도자도 졸린이유는 수면 환경과 수면의 질이 좌우합니다. 하지만 우울증이 있거나 다른 건강 이상이 있을 수도 있으니, 너무 오래 유지된다면 병원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