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원년멤버 채동하 이석훈 합류 김용준 뺑소니 김진호 나이스

최근 추억의 가수 SG워너비가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현재, 실력파 발라드 가수 SG워너비를 롤모델로 삼은 MSG 워너비를 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요. SG워너비가 롤모델인 만큼 실제 SG워너비를 섭외한 것입니다.

 

방송에서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은 과거 SG워너비 합류 당시 텃세가 없었냐는 유야호의 질문에, 서로 친하지 않았다는 대답을 하여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반면 SG워너비 원년멤버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생겨났습니다.

 

 

 

SG워너비 원년멤버는 故채동하로, 2002년 솔로 가수로 데뷔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후 2004년 김용준, 김진호와 함께 SG워너비로 데뷔하여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故채동하는 2008년 그룹 SG워너비를 탈퇴하였고, SG워너비에는 새로운 멤버 이석훈이 들어오게 됩니다.

 

당시 故채동하는 SG워너비 탈퇴 이유를 진로에 대한 고민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연기에 도전하기 위함이라고 알려진 부분도 있지만, 기회가 온다면 잡는다는 것이지 탈퇴의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2011년, 故채동하는 극단적 선택을 하여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SG워너비가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하자, 각종 음원사이트에는 SG워너비의 노래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SBS 모닝와이드 방송에서는 이들의 역주행 소식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역주행 소식을 전하면서 보여준 자료화면의 김용준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다시 과거 김용준 뺑소니 사건이  주목받게 됩니다. 과거 2011년 김용준은 강남에서 차를 몰고 가던 도중, 중앙선을 침범하여 반대편에서 오던 SUV 차량을 들이받은 전적이 있습니다. 김용준은 사고 이후 사고 장소를 벗어났고, 1시간이 지난 다음 자수하여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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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용준은 KBS와 KBS 출연 금지 연예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SBS 모닝 와이드 방송에서도 모자이크 처리를 당해 SBS도 출연금지였던 것이냐는 말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SBS 관계자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용준을 모자이크 처리한 것이 아닌, 다른 부분을 모자이크 처리하다 보니 김용준까지 모자이크 처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김진호의 유쾌한 유행어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진호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평소 많이 사용하는 단어 '나이스!'를 선보여 큰 재미를 주었습니다. 이를 본 시청자들도 하나둘씩 김진호를 따라 하며 '나이스!' 를 외치고 있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