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시는 분이라면, 강아지가 몸을 떨 때마다 걱정이 될 수밖에 없죠.
몸이 불편하기라도 한 것은 아닌지, 무서운 존재(?)가 나타나기라도 한 것인지 등.
강아지가 떠는 이유는 생각보다 아주 다양한데요.
강아지가 떠는 이유에 따라 그에 맞는 대처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강아지가 떠는 이유들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울 때
우리가 추우면 몸을 떨듯, 강아지도 역시 추위를 느끼면 몸을 떨게 됩니다.
강아지는 털이 있기 때문에 추위를 느끼지 못한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은데, 이는 올바른 정보가 아닙니다.
강아지에 따라, 태어난 환경에 따라 추위를 느끼는 정도는 다를 수 있겠지만 강아지도 얼마든지 추위를 느낀다는 점.
추위를 느끼게 되면, 몸에서 체온을 올리기 위해 근육을 떨게 되는데요.
근육이 떨리게 되면 몸이 떨리는 것처럼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반려견이 추워할 경우, 따뜻한 이불이나 담요를 덮어주어 체온이 올라갈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무서울 때
사람이 긴장을 하거나 공포심에 사로잡히게 되면 손을 떨듯, 강아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몸을 떨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이런 상황이라면 주인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대처를 잘해주셔야 해요.
반려견이 무서워하는 상황에서 주인까지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면, 공포심은 더 극대화되거든요.
따라서 반려견이 무서워하는 상황일 경우에는 주인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합니다.
노화
강아지가 떠는 이유, 나이가 많이 든 강아지의 경우 노화로 인한 몸의 떨림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몸에 노화가 오게 되면 신체가 약해지고, 자율신경 조절이 되지 않아 떨리게 되는 것인데요.
이런 경우에는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조심하고, 몸의 체온을 유지해주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
강아지의 몸에 이상이 생긴 것도 강아지가 떠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추운 환경도 아니고 노령견도 아닌 경우, 무서워할 존재가 없는 경우에도 강아지가 자꾸 몸을 떤다면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요.
식사를 거부하거나 배변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평소와는 다른 행동을 보이는 경우에는 동물 병원에 방문하여 강아지의 상태를 체크해보도록 합니다.
관심을 끌기 위해
혹시 바쁘다는 핑계로, 반려견에게 소홀한 시간을 보내진 않으셨나요?
반려견이 몸을 떨 때에만 걱정을 하며 관심을 주진 않으셨나요?
그러셨다면, 주인의 무관심이 강아지가 떠는 이유일 수 있습니다.
주인의 사랑을 먹고사는 반려견은 주인의 사랑을 받을 때 가장 행복한 법이거든요.
강아지가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을 하지 않더라도, 평소 충분한 사랑을 줄 수 있도록 합니다.
이상 강아지가 떠는 이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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