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 19세 이상 / 채널A, SKY / 2020.07.27. ~ (토) 오후 11:00
뜨거운 '에로'는 사라지고 웬수 같은 '애로'만 남은 부부들을 위한 '앞담화 토크쇼' 프로그램
지난 11월 15일 방송된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이날 애로부부에서는 금메달리스트 운동선수 남편에 대한 이야기가
방송되었는데요. 방송 내용에 따르면 아내는 임신 중일 때에도 남편을 위해 내조를 해왔고,
남편은 금메달리스트가 된 후 광고 및 방송 출연까지 하며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게다가
아내에 대한 애정으로 국민 사랑꾼 이미지까지 얻으며 유명세를 이어나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애로 부부 금메달 리스트의 실체는 대중에게 알려진 것과 많이 달랐습니다. 사연 속
남편은 아내와 둘이 있을 때마다 자기 멋대로 행동하기 일쑤였고, 아내가 출산을 앞둔
상황에서도 합숙 훈련을 떠나는가 하면 아내가 출산한 이후에도 마지막 날이 다 되어서야
얼굴만 비추었기 때문입니다. 산후조리원에 온 남편은 오자마자 아내를 살피기는커녕
냉장고를 안 채워 놓았다며 불평불만을 쏟아내었습니다. 또한 귀가 들리지 않는 장모님을
무시하는 발언과 아내를 향한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습니다. 끝이 아닙니다. 남편이 합숙
훈련을 떠났을 때에도 문란한 생활을 했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남편은 이에
대해 따지는 아내에게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여 패널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남편의 실체에 대해 알게 된 아내는 남편으로부터 경제적인 독립을 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고, 이후 이불 사업을 하여 승승장구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본 남편은 원하는 만큼만큼
돈 벌게 해 주었으니 이제는 일을 그만두고 내조나 잘하라며 다시 한번 충격적인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후 아내는 사업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익명 게시판을 통해
아내와 매장 매니저가불륜이라는 허위 사실이 퍼지면서 계약 해지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며 양육권의 소유를 주장했습니다. 억울하고 힘든 시간을
보낸 아내는 이에 대하여 허위사실 유포자를 찾아낸 뒤, 이혼을 하고 양육권을 가져오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내의 말을 들은 남편은 사실 허위사실 유포자가 자신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진실을 알게 된 아내는 남편의 실체를 폭로하겠다고 했지만, 남편은 눈 하나 깜짝 안 하며
자신에 대해 폭로하면 손가락질받는 쪽은 아내일 거라고 위협했습니다. 아내는 이혼 후 아이와
함께 새 출발을 원하지만, 그러기 어려운 상황이기에 사연을 보내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연을 본 패널들은 진심으로 아내의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양재진은 진실이
세상에 알려지면 무조건 남편이 더 큰 타격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말고,
변호사 상담을 받아 잘 마무리하시면 좋겠다며 조언했습니다. 너무 충격적인 내용인 나머지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애로 부부 금메달 리스트 정체에 대해 추리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방송 후 시청자들에게서 언급된 운동선수로는 김동성 선수와 이승훈 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애로 부부 사연 속 금메달 리스트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사와조이 시청률 인물관계도 재방송 몇부작 (1) | 2021.11.18 |
---|---|
kt보상금 조회 방법 오늘까지예요 (1) | 2021.11.18 |
쇼미더머니 10 재방송 비오 역대우승자 다시보기 무료 (0) | 2021.11.12 |
요소수 안넣으면 어떻게 되는지 확인 요소컴 (0) | 2021.11.11 |
스우파 갈라토크쇼 재방송 스개파 출연 못다한 이야기 (0) | 2021.11.10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