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꼬꼬무 시즌3 재방송 씨랜드 전태일 나혜석 엄여인 암수살인 요약

HOT 이슈

by loyal 쩡 2022. 1. 10. 17:39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편성 SBS 2021.10.21.~ (목) 오후 10:30

'너'에게 꼭 들려주고 싶어! 친구, 배우자, 동료...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가장 가까운 지인)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로 전달하는 방식의 프로그램

 

이야기꾼 장도연, 장현성, 장성규

제작진 기획 최태환 / 연출 최삼호, 안윤태, 유혜승

 

 

 

ⓒ SBS

씨랜드 사건 (8회) 2021.12.09

1999년 6월 30일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 백미리 청소년수련원 씨랜드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유치원생 19명과 인솔교사 및 강사 4명 등 23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당한 사고. 사고 당시  씨랜드에는 서울 소망 유치원생 42명과 서울 공릉 미술학원생 132명, 안양 예그린유치원생 65명, 부천 열린 유치원생 99명, 화성 마도 초등학교 학생 42명 등 497명의 어린이와 인솔교사 47명 등 모두 544명이 있었으며, 당시 사고 원인으로는 모기향 또는 전기 누전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았으나 정밀 검식을 한 결과 정확한 원인은 파악하지 못했다. 사고 후 씨랜드 수련원은 1층만 콘크리트, 나머지 2층과 3층은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건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수원지방검찰청과 화성경찰서는 씨랜드 대포, 화성군 관계자 등을 소환해 건물 준공과 사업허가 경위 등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비리 사실을 밝혀내었다.

 

 

728x90

 

전태일 사건 (9회) 2021.12.16

1970년 11월 13일 서울 동대문 평화시장에서 피복공장 재단사로 일하던 노동운동가 전태일이, 노동환경 개선(근로기준법 준수)을 외치며 온 몸에 휘발유를 붓고 분신한 사건. 당시 전태일 노동운동가는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라는 유언을 남긴 채 숨을 거두었다. 사건 이후 각 언론에서는 노동문제를 특집기사로 다루었고, 추모집회와 시위, 철야농성 등이 계속된 끝에 '전국연합노조 청계피복 지부'가 결성되기도 했다. 이 사건은 한국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 학생 운동에 큰 영향을 주었다.

 

 

 

나혜석 사건 (11회) 2021.12.30

1920년 4월 10일 경성, 한 신랑과 신부가 신문에 공개되었다. 신랑(김우영)은 엘리트 변호사, 신부(나혜석)는 최초의 서양 화가. 두 사람의 결혼 소식과 함께 신부가 내건 결혼 조건도 화제가 되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결혼 후에도 작품 활동을 방해하지 않을 것, 시어머니와 따로 살 것, 첩을 만들지 않을 것, 신혼여행은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갈 것.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신혼 여행지는 바로 첫사랑의 무덤이었으며, 신랑은 놀랐지만 초라한 무덤을 보고 비석을 세워주기로 약속까지 한다. 이후 나혜석은 임신을 하게 되고 아이가 나오기 전까지 그림에 매진해보고 싶다며 일본 유학을 결심, 국내 최조 전시회를 개최하여 대박을 터트렸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난 후 '자식이란 모체의 살점을 떼어가는 악마'라는 표현을 잡지에 실음으로써 나혜석을 비난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는 커져갔다. 또한 김우영과 나혜석은 같이 외도를 했지만, 간통죄는 여성에게만 적용되던 시대인지라 위자료를 한 푼도 받지 못하고 양육권을 빼앗긴 채 쫓겨났다. 현대 사회로 치면 여성으로서 멋있는 행보를 많이 보여준 인물이지만, 시대가 시대인지라 힘들게 생을 마감한 인물. (생략된 부분이 많으므로 방송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SBS

엄여인 사건 (2회) 2021.10.28

2005년, 당시 만 29세 여인이 보험금을 목적으로 남편과 가족들을 살해하거나 실명시킨 후 방화까지 저지른 사건. 엄여인은 마약에 중독되어 돈이 필요했다고 진술했으나, 마약을 한적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므로 심신미약을 주장하려던 것으로 추측된다. 사건 당시에는 보험 관련 범죄가 폭증하고 있어 관심을 많이 받지 못했지만, 2007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해당 사건을 다루면서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 

 

 

 

암수 살인 사건 (7회) 2021.1.02

2010년 10월, 구치소에 수감되어있던 이두홍(가명은) 부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김정수 형사에게 편지를 보냈다. 당시 이두홍은 유흥 주점 종업원 살해 및 시신 유기 혐의로 복역 중인 상태. 편지에는 이두홍이 저질렀던 범죄들이 적혀있었는데, 해당 내용이 진실인지 거짓말인지 알 수 없었던 형사는 이두홍과의 접견을 통해 진실을 파헤치고자 합니다. 이두홍은 다른 형사의 접견은 거부, 김정수 형사의 접견만 만나면서도 계속해서 말을 바꾸고 김형사를 조롱하는 등의 행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8년간의 두뇌 게임 끝에 이두홍은 2018년 교도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