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프로그램 <솔로 지옥>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인플루언서 프리지아(송지아)가 MBC 관찰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프리지아는 1997년생으로 올해 26살로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인데요. 한양대학교 재학 중인 시절에도 리틀 한채영, 한양대 여신, 블랙핑크 제니 닮은꼴 등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하네요. 최근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하여 다양한 매력을 뽐내었고, 다수의 출연자들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이 공개된 이후 프리지아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50만에서 150만으로 3배가 되었고,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24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리지아는 현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촬영 중이라고 하는데요. 방송을 통해 모델, 유투버, 방송인 등으로 활동하는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네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과 매니저가 함께 출연하여 일상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프리지아는 매니저가 따로 없어 배우 강예원이 매니저 역할을 맡았다고 해요. 프리지아와 강예원은 과거 숏폼 콘텐츠와 관련하여 인연이 생겼고, 그 후에 굉장히 친한 관계를 이어가는 중이라네요.
한편으로는 진짜 매니저도 아닌 현역 배우가 매니저 역할을 한다는게 프로그램의 취지와 벗어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태까지 <전지적 참견 시점>을 돌이켜보면, 항상 진짜 매니저만 출연해왔던 건 아닌데요. 프리지아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최근에 갑자기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이러한 반응들이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반면 프리지아가 출연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일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게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현재 촬영 중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1월 중순에서 말 사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유튜브 구독자수 150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240만 명일 정도로 많은 인기와 관심을 끌고 있는 당사자인 만큼, 이날 방송 시청률 또한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프리지아 뿐만 아니라 배우 강예원도 어떻게 프리지아의 매니저 역할을 소화해낼지 기대가 됩니다. 강예원은 현재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의 강세연 역을 맡고 출연 중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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