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6일 첫 방영을 했던 JTBC <서른아홉>이 단 2화 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서른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인데요. 1화 4.4%의 시청률로 시작하여, 최근 방영된 10화는 7.1%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달성하기도 하였습니다.
JTBC 드라마 <서른, 아홉> 시청률
회차 | 시청률 |
1화 | 4.4% |
2화 | 5.1% |
3화 | 7.4% |
4화 | 7.5% |
5화 | 5.5% |
6화 | 6.9% |
7화 | 5.7% |
8화 | 7.2% |
9화 | 6.5% |
10화 | 7.1% |
제공 : 닐슨코리아
서른 아홉 재방송은 JTBC, JTBC2, JTBC4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다시 보기 서비스는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가능합니다.
드라마 <서른 아홉> 후속으로는 <그린 마더스 클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린 마더스 클럽>은 '초등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로 이요원, 추자현, 김규리, 장혜진, 주민경 배우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사는 중입니다.
드라마 / 15세 이상
편성 JTBC / 2022.04.06 / 16부작 / (수, 목) 오후 10:30
출연 이요원, 추자현, 김슈리, 장혜진, 주민경, 윤경호, 최재림, 임수형, 로이, 최덕문, 오희준, 박예린
제작사 JTBC STUDIOS, (주)메가폰
제작진 연출하라나
극본 신이원
기획 의도
우리는 묻는다. 어른들도 목적 없이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제 아무리 난다 긴다 하는 배우도, 그룹의 CEO도, 장관도, 유명인사도
초짜일 수밖에 없는 곳이 있다. 바로 초등 커뮤니티.
이 드라마는 그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다는 ‘초등 커뮤니티’에 주목한다.
그곳에서 인싸가 되는 일은 여타의 사회생활보다 치열하고
갓 입사한 신입사원처럼 서로를 관찰하는 눈치싸움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 커뮤니티 안에서 그녀들은 위태로운 줄다리기를 시작한다.
바로 엄마들과의 우정과 적당한 관계 사이의 팽팽한 딜레마.
우정은 인간의 영역이다. 그러나 모정은 짐승의 영역이다.
혹자는 말한다. ‘아이를 매개로 만난 사람들은 한 손엔 칼을 들고 다른 손으로는
악수를 하는 중인 거야. 언제 그 칼로 너를 찌를지 알 수 없어.’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우정’이라는 위대한 신의 선물이
나이가 들어 만난 친구 사이에도 존재했으면 하는 희망을 갖는다.
그리고 그 첫 번째 단계는 우리의 나약한 본성을,
짐승과도 같은 모정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
이 드라마는 바로 그 앙면에 대한 자각에서 출발했다.
인간이자 엄마로 살아가는, 모든 중년 여자들의 미생을 응원한다.
이은표 / 이요원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고학력 엄마.
미학을 전공한 프랑스 유학파 출신 엄마 은표는 새로 이사 온
교육특구 초등 커뮤니티에서 온갖 사건들을 겪으며 점점 변해간다.
변춘희 / 추자현
학부모들 사이에서 미모로도 정보량으로도 서열 1위인 '최고 핵인싸' 엄마.
아이들은 명문대를 위해 엄마가 짜 놓은 틀에 갇혀 힘들어 하지만,
스스로를 두고 이 시대를 가장 잘 이해하는 '신 모성애의 상징'이라며 합리화한다.
서진하 / 김규리
은표의 라이벌이자 옛 친구, 비밀스럽고 매력적인 캐릭터. 타고난
우아함으로 엄마들 사이에서 '여신'으로 불린다. 잘생긴 외국인 남편에 영재
아들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듯 보이지만 그 속사정은 베일에 싸여있다.
김영미 / 장혜진
춘희의 앙숙이며 자칭 '깨어있는 엄마' 영미는 자신은 다른 엄마들과
다르다는 묘한 우월의식을 즐기는 인물. 하지만 실상은 허울만 좋은'스칸디맘'으로
자신의 콤플렉스로 인해 도덕적 올바름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박윤주 / 주민경
은표의 사존동생. '윤주'는 늘 밝고 웃는 얼굴이지만 아이 교육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뭐든 다 하는 '맹모'다. 아파트 단지 옆 빌라촌에 살면서 단지 내
정보의 핵심인 춘희와 친해지기 위해 비굴한 짓도 마다하지 않는다.
녹색어머니회가 생각나게 하는 제목의 <그린 마더스 클럽>은 현재 방영 중인 <서른, 아홉>이 종영한 뒤인 4월 6일 첫 방송을 할 예정입니다. 방송 시간은 기존 수목 드라마와 동일한 10시 30분인데요.
주연을 맡은 배우 이요원은 <달리는 조사관> 이후 2년 4개월 만의 드라마 복귀라고 하네요. 배우 추자현은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이후 1년 10개월 만의 드라마 복귀라고 합니다. 이외 배우 김규리는 <60일, 지정 생존자> 이후 2년 9개월 만의 드라마 복귀라고 하는데, 주연을 맡은 대부분의 배우들이 오랜만에 드라마 복귀를 하는 만큼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우 김규리는 과거 이요원, 추자현과 작품을 한 적이 있는데, 이요원과는 <아프리카> 이후 20년 3개월, 추자현과는 <미인도> 이후 11년 7개월 만에 작품에서 재회하는 것이라고 해요. 이번에는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도 너무 기대가 되는 그린 마더스 클럽, 이제 다가오는 4월 6일만 기다리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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