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미국
개봉 2023년 2월 22일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가족
출연 스톰 리드, 니아 롱, 다니엘 헤니 外
상영 시간 111분 (1시간 50분 32초)
상영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소개
여행을 끝내고 월요일 귀국을 알린 엄마의 영상통화 그리고 마중 나간 딸
그러나 엄마가 사라졌다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들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딸 '준'은 엄마의 흔적을 찾기 위해 엄마가 방문한 호텔의 CCTV, 같이 간 지인의 SNS,
거리뷰 지도까지 온라인에 남아있는 모든 흔적을 검색하는데...
이번에는 딸이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검색한다!
지난 2018년 개봉했던 영화 <서치>에 이어 <서치 2>가 개봉했습니다. 서치 2는 서치 1과 마찬가지로 미국 영화인데요. 대학생 딸이 최첨단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매체를 이용하여 여행 중 실종된 엄마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를 다루는 스릴러물입니다.
앞서 2018년에 개봉했던 서치의 후속 편이긴 하지만, 1편과 내용이 이어지진 않기 때문에 서치 1을 보지 않으셨던 분들도 편안하게 시청하실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내용은 이어지지 않고, 세계관만 공유한 채 새로운 인물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낸 스탠드 얼론 시퀄이라고 합니다.
● 준 알렌 (스톰리드)
: 서치 2의 주인공이자 그레이스의 딸.
그레이스의 실종 전까지는 굉장히 반항적인 10대의 모습을 보이다가,
엄마가 실종되자 엄마를 찾아 나서는 인물.
● 그레이스 알렌 (니아 롱)
: 준의 엄마. 새로운 남자친구와 콜롬비아로 휴가를 떠났다가 실종된다.
● 하비에르 라모스 (조아킘 드 알메이다)
: 준이 엄마를 찾는 과정에서 그녀를 돕는 심부름센터 직원.
● 케빈 린 (켄 렁)
: 그레이스의 새로운 남자친구
● 헤더 다모어 (에이미 랜데커)
: 준의 엄마의 친구. 준의 보모 역할도 같이 해준다.
● 일라이저 박 (다니엘 헤니)
: 주 콜롬비아 미국 대사관 소속의 FBI 요원.
서치 1에서는 아빠가 딸을 찾은 내용이었지만, 서치 2에서는 딸이 엄마를 찾는 내용이라는 점도 매우 흥미로운데요.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진 배우 다니엘 헤니가 출연한다는 것도 관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서치의 후속 편이기는 하지만 원제는 <Missing> 이라고 하는데요. 한국에서는 <서치 2>라는 이름으로 개봉하였지만 같은 세계관이기 때문에 위화감은 없네요. 영화 내용에서 전작 사건이 <Unfiction>이라는 드라마로 제작되어 언급되기도 합니다.
영화 서치 2는 오늘 기준 하루 전엔 2월 22일에 개봉을 하였습니다. 박스 오피스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개봉 이틀차 관람객 평점 8.46이고 누적 관객수 4.4만명입니다. 후기도 매우 좋은 편이기 때문에 꽤 흥행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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