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코털을 뽑았는데, 또는 거울을 통해 콧속의 털을 봤는데 콧속의 털이 흰색이라면? 일반적인 코털은 검은색이기 때문에, 흰 코털이 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지실 것 같아요. 사람이 나이를 먹다 보면 자연스레 노화가 일어나고, 눈가에 주름이 생긴다거나 시력저하가 일어나는 등 여러 가지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흰 코털이 나는 이유 또한 그러한 현상 중에 하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머리카락과 코털이 흰색으로 나오는 것 또한 멜라닌 색소 노화의 일종이죠.
하지만 흰 코털이 났다고 해서, 무조건 노화가 진행된 것은 아닙니다. 나이가 많은 어른들뿐만 아니라, 나이가 어린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흰 코털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유로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영양소가 부족한 경우 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면 지금부터라도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면 되고, 영양소가 부족한 경우라면 필수 영양소들을 골고루 챙겨 먹기 위해 노력하면 되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는 점.
흰 코털은 다른 코 털색들과 다르기 때문에, 신경이 쓰일 수도 있고 거슬리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검은색이던 흰색이던 코털을 뽑는 것은 위험한 행동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코털은 코의 필터 역할을 해주는데, 그 필터를 없애니 세균으로부터 코를 보호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외부의 세균들은 그대로 코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오게 되고, 몸속으로 들어온 세균으로 인해 치명적인 결과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코털을 뽑다가 콧속의 모공에 상처를 내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상처에 또 다른 세균이 감염되기라도 하면 더 위험한 일이 일어나겠죠. 특히 코는 뇌랑 연결되어 있는 곳이기 때문에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코털을 뽑으면 죽을 수도 있다는 말, 들어보신 분들도 계실 텐데 아예 틀린 말은 아닙니다. 단순히 코털을 뽑는다고 해서 죽진 않겠지만, 코털을 뽑은 뒤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서는 사망까지도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털 하나가 계속 거슬리거나, 코털이 코 밖으로 자꾸 삐져나와 신경이 쓰인다면 자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코털을 뽑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공을 통한 세균 감염으로부터는 안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짧게 자른다면 코털이 없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에, 역시 외부로부터 콧속으로 들어오는 세균들을 막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너무 짧게 자르는 것보다는 깔끔하게 정리 정도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털을 자르실 때는 콧속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서 잘라주셔야 합니다. 코털제거 전용 가위 또는 코털제거기도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여 주시면 됩니다. 코 밖으로 코털이 삐져나온다면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불쾌함을 초래합니다. 따라서 코털을 직접 뽑지는 않되, 정리는 하여 깔끔한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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