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 피부 회복방법 현실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바르는 크림을 선크림이라고 합니다. 선크림을 여름에만 바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형광등에서도 자외선이 나온다는 것을 알아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선크림은 여름뿐만 아니라 1년 365일, 사계절 내내 발라주시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야외가 아닌 실내에 있을 때도 발라주셔야 합니다. 

 

평소에는 선크림을 바르고 안 바르고의 차이를 잘 못 느끼실 수 있는데, 선크림을 바르지 않은 채 자외선에 노출되다 보면 피부가 타게 됩니다. 피부가 심하게 타는 경우 빨갛게 변하기도 하고, 껍질이 벗겨질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따가움 등의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피부가 탄 정도에 따라 1도 화상에서부터 3도 화상으로 나뉘게 되는데, 2도 화상이나 3도 화상의 경우 병원에 가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1도 화상이라면 어느 정도 집에서 케어가 가능합니다. 사실 가장 현실적인 탄 피부 회복방법은 시간이 흐르기를 기다리는 것인데요. 그래도 몇 가지 방법으로 탄 피부의 정도를 낫게 할 수는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탄 피부 회복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가 탔을 때 가장 먼저 해주셔야 할 것은 해당 부위의 열을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찬물 샤워를 통해 해당 부분의 열이 더 이상 오르지 않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찬물은 최소 10분 이상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부분의 가정집 냉장고에는 우유가 하나씩 비치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깨끗한 상태의 화장솜에 차가운 우유를 적셔준 후, 탄 피부 위에 얹어주시면 피부가 진정됩니다. 우유가 단백질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인데, 이 단백질 성분으로 인해 피부 보호막이 생기면서 염증을 예방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감자 역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추천드립니다. 감자를 갈아내신 후 밀가루를 조금 섞어 탄 부위에 올려주시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매우 간단합니다. 양이 너무 많다면 일부는 감자전... 더 보기

 

 

 

탄 피부 회복방법을 알아보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여름휴가를 끝낸 후 일상생활로 복귀하신 분들일 것 같습니다. 따라서 계절도 여름일 확률이 높은데, 여름이라면 먹고 남은 수박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빨간 부분은 맛있게 먹고, 초록색 부분 중 깨끗한 부분만 분리하여 얇게 썰어줍니다. 그리고 그것을 탄 피부 부위에 붙여주시면 되겠습니다. 또는 해당 부분을 갈아주신 후, 꿀과 밀가루를 살짝 섞어 팩을 해주셔도 됩니다.

 

 

 

오이 역시 수박의 초록색 부분과 같은 방법으로 사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녹차를 먹고 난 후 남은 티백도 탄 피부 회복방법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한 녹차 티백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만든 후, 탄 부위에 올려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미백 효과와 보습 효과가 있어 일석 삼조입니다.

 

 

 

탄 피부 회복방법 마지막은 알로에 팩입니다. 생 알로에는 구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알로에 젤은 주변 로드샵을 통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알로에는 수분 공급, 피부 진정에도 좋고 피부에 탄력을 더해주기 때문에 매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