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유정환 몽드드 사건 인스타그램 정리

2021.06.10 - [HOT 이슈] - 박수홍 입양아 친엄마 김다예 갈비탕 근황 연관검색어 왜 뜰까?

ⓒ 박수홍 인스타그램

지난 7월 28일, 방송인 박수홍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홍입니다.'로 시작하는 해당 글에서 박수홍은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자신을 아껴주고 걱정해주는 모든 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서 박수홍은 오늘(28일)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식을 치르기에 앞서 부부의 인연을 먼저 맺게 된 것은 자신의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또 그만큼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일 뿐 다른 이유는 없다는 말도 덧붙였어요.

 

그동안 너무 많이 참고 주체적으로 살지 못했다는 박수홍은 이제부터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자신에게 삶의 희망을 준 다홍이의 아빠로서 가정을 위해 살고, 평범한 가족을 꾸리려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아내가 된 사람은 비연예인이자 평범한 일반인이므로 지나친 관심과 무분별한 추측은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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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튜브 <가로 세로 연구소>에서는 박수홍의 여자친구에 대해 29살 김 모 씨라고 밝힌 적이 있는데요. 이어서 김모씨를 유정환 전 몽드드 대표의 전 여자 친구라고 소개했습니다. 유정환 전 몽드드 대표는 2009년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함께 물티슈 사업을 하여 100억 매출을 낸 것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마약성 수면유도제 졸피뎀을 복용한 뒤, 서울 강남에서 추돌사고를 내고 다른 차량을 훔쳐 도주하다 또 사고를 내어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결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교도소를 나온 뒤에는  몽드드를 매각한 뒤 고향으로 내려가 살다 생을 마감했다고 해요. 그리고 생을 마감할 당시 유정환 전 몽드드 대표와 연애를 하고 있던 상대가 29살 김 모 씨라고 합니다. 유정환 전 몽드드 대표는 박수홍과도 생전 절친이었다고!

 

 

 

ⓒ 박수홍 인스타그램

반면 혼인신고 사실을 알린 박수홍의 SNS에는 축하 댓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개그맨 김수용은 '축하해, 유부남 박수홍' 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이어 후배 개그맨 심진화는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우리 선배님♥ 결혼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박수홍#다홍이아빠#결혼#유부남#축하축하#행복하세요#꽃길만걷자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습니다.

 

사람들의 축하 물결이 쏟아지자 박수홍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많은 축하 정말 감사합니다 ♥ 2018년 12월, 지현이의 소개로 (저희 부부 이어준 고마운 사람입니다. 곧 유튜브로 소개해드릴게요!) 정식으로 만나기 시작해 벌써 4년이 지났네요. 그 동안 제 상황을 이해해주고 저한테 모든 것을 맞춰주느라 고생했던 제 아내한테 너무 고마울 따름입니다! 잘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게시글을 추가로 업로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