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네이트 판 정리 소리 지름 갤러리 고함 광고 사주 1박 2일 K배우

김선호 프로필 사진

최근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일명 K배우 논란인데요. 논란의 시초는 이렇습니다. 지난 10월 17일, 네이트 판에는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는데, 이 글에서 말하는 K모 배우가 김선호 배우를 가리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자신이 K모 배우의 전 여자 친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티비에서 너무 다르게 나오는 그 이미지에 정신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기에, 개인적인 자신의 이야기도 낱낱이 밝혀야 하는 모든 리스크를 감수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기로 마음먹었다며 글을 시작했습니다.

 

해당 글에 의하면 K모 배우는 작성자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하자, 임신 중절 수술을 종용했다고 합니다. 작성자가 아이를 낳게 되면 자신이 9억이라는 손해 배상을 해야 하는데, 자신은 9억이 없다며 부모님 이야기까지 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9억의 위약금에 대한 이야기는 거짓말이었다고 합니다. 

 

이어서 지금 작성자가 아이를 낳으면 자신은 그 아이를 사랑해줄 수 없고, 원망하게 될 것 같다는 말을 했고 눈물까지 보였다고 하는데요. 미래의 결혼 이야기, 부모님 소개, 거짓 연기 등을 하며 작성자를 회유했다는 것이 작성자의 입장입니다. 

 

728x90

 

결국 작성자는 아이를 지우게 되었고, K모 배우는 수술비와 병원비 200만 원을 작성자에게 보낸 준 후 태도가 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작성자는 K모 배우와 사이가 벌어질까 무서워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다고 하네요. 작성자는 K모 배우가 보내준 돈을 어디에 사용했는지 알려주기 위해, 병원을 다녀온 뒤 영수증을 보내기도 했지만 K모 배우는 죄책감 느끼라는 거냐며 화만 냈다고 해요.

 

이후로도 K모 배우는 시간이 갈수록 작성자에게 짜증을 부리고, 싸우면 헤어지겠다는 식의 협박을 하고, 티비 속 이미지와 다르게 욕도 잘했다고 합니다. 인기를 얻으면서 더욱 달라지기 시작한 K모 배우는 같이 작품을 하는 배우들을 욕하고, 팬들이 준 선물을 소중히 하지 않았으며 결국 작성자에게 이별을 선언했다고 하네요. 

 

해당 글이 게시된 뒤, K모 배우가 김선호로 지목되기 시작하면서 김선호를 모델로 내세우고 있는 회사들은 김선호의 사진을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tvN '갯차'의 인터뷰도 취소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배우 김선호의 소속사인 솔트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며,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