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스프 보관법

저는 평소 야채스프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주말이면 종종 재료를 사 와 만들어먹곤 합니다!

 

적당한 양만 만들어야지~ 하면서도 만들다 보면 너무 많이 만들어버리는게 고민이긴 하지만요 ㅠㅠ

 

보통은 빠른 시일 내에 먹고, 먹지 못한 것은 버리는게 일상이지만 버릴 때마다 너무 아까운 것 같아요.

 

그래서 '야채스프를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고 알아봤습니다.

 

야채스프 보관법 궁금하셨던 분들께 공유해드릴게요 :-D !!

 

 

 

 

 

그전에, 먼저 야채스프 효능에 대해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야채스프를 섭취하게 되면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여러 가지 염증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야채들로 인해 영양 공급도 되고,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대요.

 

몸속에서 항생물질을 만들어주어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고~ 야채가 몸에 좋은 건 알았지만 이 정도인지는 몰랐던 거 있죠.

 

 

 

 

 

야채스프 효과를 크게 보기 위해서는 되도록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한 번에 100ml 정도, 하루에 세 번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다른 음식을 먹은 뒤 야채스프를 섭취할 경우에는 최소 1시간 정도의 텀을 두고 섭취해주세요.

 

또한 저녁에 섭취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니, 아침과 점심 그리고 낮 시간대를 이용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야채스프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요즘 같은 여름에는 특히, 야채수프를 상온에 몇 시간만 두어도 쉽게 상하기 때문에 보관하는 방법이 매우 중요합니다.

 

야채수프를 보관하실 때에는 먼저, 야채수프를 너무 뜨겁지 않도록 어느 정도 식혀주세요.

 

어느 정도 수프가 식었다면 유리로 된 용기에 옮겨 담아줍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유리! 반드시 유리로 된 용기여야 하니 참고해주세요 :)

 

유리 용기에 수프를 옮겨주었다면, 꼼꼼하게 밀폐하여 냉장실에 넣어줍니다.

 

이렇게 보관하는 것만으로도 야채수프의 유효기간을 늘릴 수 있다고 해요!

 

그래도 되도록이면 먹을 만큼만 만들고, 남은 수프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야채수프의 종류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요즘 건강 목적으로 많이들 먹는 야채수프는 수프보다 야채수에 가깝더라고요.

 

무, 시래기, 당근, 우엉, 표고버섯 등의 야채와 물을 1 (야채) : 3 (물)의 비율로 끓인 후 야채가 우러나온 물을 마시는 거라고 해요.

 

야채수를 만드실 때는 코팅된 냄비보단 유리 또는 스테인리스로 된 냄비를 사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야채수를 만든 후 남은 야채는 찌개나 국 등에도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아깝게 버리실 필요도 없을 듯!

 

 

 

 

 

다들 저와 함께 야채스프(야채수) 섭취하셔서 건강관리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솔직히 말해 맛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지만, 그 효과만큼은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