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를 하게 된 경우나, 살고 있던 집의 벽지가 훼손되었지만 그 면적이 넓지 않은 경우 우리는 종종 셀프 도배를 떠올리곤 합니다! 업체에게 맡기는 것에 비해 힘들긴 하겠지만 비용면에서는 꽤 많은 메리트가 있지요. 자신이 직접 고민하고, 구상하고, 선택하여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매력적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셀프 도배를 하기 전, 셀프 도배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충분히 알아보신 후 실행하셔야겠죠? 셀프 도배 주의사항을 제대로 짚어보지 않은 채 도배를 시작했다가는 여러 가지 난감한 상황들이 발생하게 될 수 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셀프 도배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해볼게요 :)
아무리 정확하게 면적의 넓이를 계산했다 하더라도, 막상 도배를 하다 보면 벽지가 모자라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곤 합니다. 때문에 벽지는 실제 면적보다 많이 넉넉하게 준비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면적에 맞게 벽지를 잘 준비했어도 셀프 도배를 하다 보면 벽지가 찢어지거나, 울게 되어 해당 부분의 도배를 다시 해야 할 수도 있고요.
또한 셀프 도배를 처음 하시는 분들은 풀을 먹인 뒤 도배를 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니, 처음부터 풀이 발라져 있는 풀 바른 벽지를 이용하여 도배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도배 시공을 하다 보면, 풀 냄새와 도배 중 발생하는 먼지 때문에 환기의 필요성을 느끼실 텐데요. 하지만 환기를 시킬 경우, 외부의 바람으로 인해 벽지의 모든 부분이 골고루 마르지 않아 이음새 부분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도배 후 이틀 정도는 모든 문을 닫아주신 후, 벽지가 완전히 마른 뒤 따로 환기 작업을 해주셔야 해요.
도배를 한 뒤, 벽지가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못질을 하게 되면 벽지가 훼손되거나 큰 구멍이 날 확률이 높습니다. 때문에 못질은 벽지가 완전히 마른 후에 해주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열심히 셀프 도배를 한 뒤, 벽지를 훼손시키고 싶으신 분들은 없겠죠? 그러니 인내를 가지고 셀프 도배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벽에 붙이는 도배지인 만큼, 도배지의 면적도 무시할 수 없겠죠. 면적이 넓다 보니 풀이나 락스 등으로 인해 오염될 위험도 큽니다. 때문에 도배지를 보관, 다루실 때는 도배지가 오염되지 않도록 조심해주실 필요가 있어요.
벽지가 정말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가구를 배치할 때, 가구를 벽에 붙여 배치한다면 벽지에 가구의 흔적이 남게 됩니다. 따라서 벽지가 완전 건조될 때까지는 벽지와 가구 사이의 거리를 유지해주세요.
지금까지 셀프 도배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주의사항을 잘 인지하신 후 작업하여 성공적인 도배가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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