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 결혼 발표 4월 7일 견미리 이유비

이승기와 이다인 공식 프로필 사진

2021년 열애를 인정했던 이승기와 이다인이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이승기는 가수로 데뷔 후 배우 활동과 예능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데요. 이다인은 배우이기도 하지만 견미리의 딸, 이유비의 여동생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인 7일, 이승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다인에게 프로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며 4월 7일 결혼 예정이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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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와 이다인이 2021년 5월 열애 인정을 했을 당시, 5 ~ 6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했던 것을 감안하면 대략 2년 정도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승기는 자신의 예비신부 이다인에 대해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이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며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우리 두사람의 앞날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다며 감사하다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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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1987년생, 이다인은 1992년 생으로 둘의 나이는 5살 차이입니다. 이승기는 2004년 1집 앨범 '나방의 꿈'으로 데뷔한 뒤 '누난 내 여자라니까', '삭제', '결혼해 줄래' 등의 많은 히트곡을 내놓기도 했었죠.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찬란한 유산', '구가의 서', ' 배가본드', '마우스', '오늘의 연애' 등 많은 드라마와 영화 작품 활동을 통해 연기 실력을 인정받은 지도 오래입니다. 작년 11월에는 전 소속사인 후크 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을 밝히면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분쟁이 밝혀진 이후 12월 31일, 이승기는 KBS 연기대상에서 삭발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주기도 했었는데요. 이승기는 자신의 머리에 대해, '일신상의 이유나 개인적인 심경의 변화가 아닌가 추측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그런 것은 아니고 주지스님 역으로 영화 대가족을 촬영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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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의 예비신부 이다인은 2014년 웹드라마 '스무 살'로 데뷔하여 '이리 와 안아줘', '황금빛 내 인생', '닥터 프리즈너', '앨리스'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다인의 어머니는 견미리, 친언니는 이유비인 것은 이미 유명하죠. 과거 이다인은 자신의 SNS에 '내방 거실'이라는 단어를 게시해 소소한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본의 아니게 견미리 집안의 재력을 사람들에게 상기시켰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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