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야채 종류

요즘 들어 몸이 무거워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얼마 전부터 샐러드를 먹기 시작했어요. 하루 세 끼 중 한 끼를 샐러드로 대체하는 거예요.

 

웬만하면 아침, 점심보다는 저녁을 샐러드로 대체하여 섭취하고 있는데, 일주일 사이에 몸도 가벼워진 것 같고 피부도 좋아진 것 같아요.

 

그래서 샐러드에 더욱더 관심을 갖다가, 샐러드 야채 종류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여러분들께도 샐러드 야채 종류 소개해드릴게요 :)

 

 

 

 

 

바질

 

요즘은 샐러드뿐만 아니라 파스타나 피자 등을 만들 때도 바질을 사용합니다. 토마토와 마늘, 치즈, 올리브유를 비롯한 이탈리아 음식들과의 궁합을 자랑하는 재료이죠. 칼로리가 거의 없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으며 허브의 왕이라고 불릴 만큼 좋은 향을 자랑합니다.

 

바질을 구매하실 때는 잎이 상하지 않고 신선한 것을 골라주시는 것이 좋아요. 잎이 클수록 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어린잎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질을 보관하실 때는 잘 밀봉하여 건조하고 서늘한 곳을 이용해주세요~

 

 

 

 

 

아스파라거스

 

개인적으로도 너무 좋아하는 야채입니다. 아스파라거스는 모양이 독특하기 때문에, 겉모습만 보고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하지만 한 번 드셔 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 텐데요. 아삭하게 씹히는 것이 특징인 아스파라거스는 숙취에도 아주 좋다고 해요. 또한 섬유소질이 풍부하여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역시 도움이 됩니다.

 

아스파라거스를 구입하실 때는 절단 부위가 길지 않은 것이 좋아요. 색이 진하고 싱싱하며, 줄기는 연하고 굵은 것을 골라주세요.

 

 

 

 

 

양상추

 

햄버거에 필수로 들어가는 양상추. 양상추도 역시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야채입니다. 양상추는 94~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외에는 탄수화물, 조단백질, 조섬유, 비타민 C로 구성되어있다고 해요. 하지만 양상추의 락투신과 락투 세린 성분은 최면, 진통 효과가 있다고! 때문에 양상추를 과다 섭취하게 되면 졸음이 올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토마토

 

샐러드 야채 종류답게 토마토 역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열량이 낮기 때문인데요. 열량은 낮지만 동맥 경화와 간경화에 도움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생으로 먹어도 맛이 좋고, 주스나 소스로 만들어 먹기도 하지요.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드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설탕과 함께 섭취하면 토마토의 비타민 B군이 손실되기 때문에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를 구입하실 때는 크기가 크고 단단한 것이 좋고, 붉은색이 진할수록 신선한 것이라고 해요. 또한 꼭지가 초록색을 띄는 것도 좋습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항암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야채입니다. 피부 건강에도 좋으며 저칼로리, 저지방 식품이기도 하죠.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좋고, 샐러드나 여러 가지 볶음, 파스타 종류에 넣어 요리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봉오리가 다물어져 있기 때문에, 사이사이 작은 벌레 알이 껴있으니 세척에 심혈을 기울여주실 필요가 있다는 점.

 

지금까지 샐러드 야채 종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