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좋은 차 많아요

평소 술을 많이 드시거나, 간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간에 좋은 차를 챙겨 드실 필요가 있습니다. 지방간이 있으신 분들 또한 마찬가지이고요. 지금부터 간에 좋은 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대추차

 

개인적으로 저는 아삭한 대추를 정말 좋아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 거예요. 싱싱한 대추는 사과보다 맛있다는 것을! 그런데 대추를 차로 만들어 먹는 것이 간에 좋다는 사실은 몰랐어요~ 대추차는 간의 기능을 회복시켜줄 뿐만 아니라, 천연강장제 효과까지 있다고 하니 기억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대추차를 직접 만들어 드실 분 계신가요? 대추와 함께 인삼을 넣어주시면 그 효과는 배가 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민들레차

 

민들레에는 실리마린, 콜린, 타우린 성분이 있는데요. 실리마린 성분은 간을 해독하고, 간세포를 활성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콜린이라는 성분은 담즙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를 원활하게 해 주고, 지방 분해를 돕기 때문에 지방간 예방에도 좋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민들레의 타우린 성분은 피로 해소에도 높은 효과를 자랑한다고 하니 앞으로는 민들레차를 드셔주시는 것도 좋겠죠?

 

 

 

 

 

쑥차

 

쑥은 간을 해독시켜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차로 우려내어 먹는 것은 물론 효소로 만들어 먹어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체내의 독소를 배출시켜주고, 지방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피로 해소를 도와주기도 해요. 그밖에도 호르몬 조절을 도와주는 쑥, 당뇨병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도 쑥차를 추천드립니다.

 

 

 

 

 

오미자차

 

오미자에는 시잔드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시잔드린 성분은 간세포 활성화 및 간의 독소를 배출해줍니다. 때문에 피로해진 간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오미자차가 적합한데요. 오미자를 섭취할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고, 혈압이 안정화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따라서 고혈압 또는 각종 심혈관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드시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피부 미용에도 좋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고 계시겠죠?

 

 

 

 

 

헛개나무차

 

평소 음주 전후로 헛개나무차를 드시는 분들도 쉽게 볼 수 있는 만큼, 헛개나무차는 이미 유명한 간에 좋은 차입니다. 헛개나무에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성분이 있어 숙취에도 도움이 되지요. 또한 헛개나무의 암페롭신, 호베 니티스 성분은 가의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켜 주기도 한다는 점. 그 외에도 갈증 해소와 변비 개선의 효과가 있는 헛개나무차, 정말 장점이 많은 차인 것 같네요.

 

 

 

 

 

녹차

 

우리들에게 가장 익숙한 녹차, 녹차도 간에 좋은 차라고 해요. 이유는 녹차 안의 카테킨 성분 때문인데, 이 카테킨 성분이 간에 쌓인 지방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또한 지방의 산화를 억제하여 세포의 손상을 막고, 혈압 상승을 예방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녹차를 너무 많이 마실 경우 이뇨 작용으로 인해 몸에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고, 심한 경우 불면증에도 시달리게 될 수 있다고 하니 적당량만 섭취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세요 :)